FASHION

<파묘>에도 등장! 지금 입어야할 가죽 트렌치코트 스타일!

지금 입으면 딱 좋을 가죽 트렌치코트 룩!

프로필 by 김미강 2024.03.11
김고은
독특한 소재와 흥미로운 스토리, 배우들의 ‘넘사벽’ 연기력으로 개봉 18일 만에 800만을 돌파한(3월 11일 오전 기준) 영화 <파묘>. 특히 젊은 MZ 무당으로 탁월한 연기를 선보인 배우 김고은의 스타일이 함께 화제가 되었는데, 평소 애정 하는 브랜드 르메르의 아이템이 다수였다. 젊은 무속인 역할에 완벽하게 어울렸던 와인색 레더 트렌치코트 역시 르메르 제품. 블랙 팬츠, 스니커즈와 매치해 클래식한 무드의 스타일을 완성했다.

엘사 호스크
평소 고급스럽고 시크한 룩을 즐기는 모델 엘사 호스크는 한 벌만 입어도 존재감 넘치는 룩을 완성할 수 있는 스웨이드 소재의 브라운 트렌치코트를 선택했다. 올드머니 스타일 그 자체인 스웨이드 트렌치코트와 와인 컬러 이너 톱, 가방, 부츠와 함께 매치해 고급스러움이 더욱 돋보이는 룩을 선보였다.

켄달 제너
롱앤린 스타일을 대표하는 켄달 제너 파파라치 사진에서 자주 등장하는 아이템 역시 가죽 트렌치 코트다. 뛰어난 만듦새가 돋보이는 블랙 가죽 트렌치 코트를 무심하게 ‘툭’ 걸치고, 포인트가 될 레드 컬러 니트 톱과 블랙 스틸레토 힐을 함께 스타일링해 간결하면서도 관능적인 분위기가 느껴지는 룩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트렌치 코트, 특히 가죽 소재 트렌치코트하면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스타일 이미지에서 새롭게 벗어난 룩을 선보인 에밀리 라타이코프스키. 밝은 브라운 컬러 트렌치코트에 배가 살짝 보이는 블랙 크롭트 톱을 입고, 유니크한 애니멀 프린트가 존재감을 발하는 스커트를 매치했다.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지만 의외의 조합이 돋보이는 룩.

시에나 밀러
오랜 시간 스타일 아이콘의 자리를 지켜온 시에나 밀러의 데일리 룩은 늘 변함없이 근사하고 탐난다. 세월이 흘러도 변치 않을 간결하고 클래식한 블랙 레더 트렌치코트 하나면 ‘입을 게 없다’는 불평이 쏙 들어갈 듯. 시에나 밀러는 근사한 블랙 레더 트렌치코트에 밝은 데님 팬츠를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데일리 룩을 완성했다.


Credit

  • 사진/ 각 셀럼 인스타그램 /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