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기 전, 마련해야 할 발레리나 플랫 슈즈 4 #명품네컷

이번 시즌도 발레리나 슈즈의 강세는 이어질 예정. 본격적인 봄이 오기 전, 마련해야 할 발레리나 슈즈 네 가지를 모았다. 이번 해 트렌드로 꼽히는 데님, 올해의 컬러로 선정된 '블루' 아이템들로 말이다.

MIU MIU 스웨이드 발레리나 1백30만원
발레리나 슈즈의 유행을 몰고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미우미우의 발레리나 플랫. 아이코닉한 디자인에 새틴과 가죽으로 선보였던 발레리나 슈즈를 스웨이드 소재에 블루, 베이지, 아스트랄 블루 총 세 가지 컬러로 새롭게 선보였다. 리본과 신축성 있는 로고 스트랩이 변함없이 로맨틱한 무드를 자아낸다. 클래식하고 모던한 발레리나 슈즈를 찾는다면 이만한 아이템이 없을 듯.

FENDI 펜디 필로 1백11만원
아이브 안유진이 이번 밀란 패션위크 공항룩의 슈즈로 택했던 바로 그 제품! 뒤꿈치 부분의 FF 로고 장식, 메탈릭 앵클 스트랩에 개더 디테일이 더해져 신는 순간 우아한 매력이 돋보이는 펜디의 발레리나 슈즈다. 100% 송아지 가죽, 내부는 100% 양가죽으로 제작해 부드러운 착화감을 자랑한다. 화이트, 블랙 라이트 블루 세 가지 컬러로 만나볼 것.

ALAIA 비엔나 발레리나 플랫 슈즈 1백50만4천원
약속이나 한 듯 많은 패피들이 포인트 슈즈로 신어 요즘 가장 인기가 좋은 알라이아 플랫 슈즈. 매시, 스톤 장식의 플랫 슈즈에 이어 펀칭 디테일의 플렛 슈즈도 눈여겨볼 것. 100% 양가죽 소재로 만들어져 발에 착 감기는 건 물론,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다양한 삭스와 매치에 신기에도 제격이다.

VALENTINO 락스터드 데님 발레리나 1백23만원
발레리나 슈즈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브랜드 발렌티노. 이번 시즌 브랜드의 시그너처인 락스터드 발레리나를 데님 소재로 새롭게 선보였다. 5mm 굽에 패브릭 리본 디테일, 베이지 컬러의 가죽 앵클 스트랩, 데님이 어우러져 캐주얼한 무드를 물씬 풍기는 것! 블랙, 화이트 등 베이직한 발레리나 슈즈는 이미 갖고 있다면, 어느 룩에나 매치하기 좋은 발렌티노의 락스터드 데님 발레리나를 눈여겨보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