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버버리 24AW 컬렉션의 피날레를 장식한 모델의 정체는?

피비 파일로 딸, '마야 위그램'의 런웨이 데뷔!

프로필 by 김형욱 2024.03.04
LAUNCHMETRICS.COM/SPOT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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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패션위크의 하이라이츠, 버버리 2024 A/W 컬렉션에는 릴리 콜(Lily Cole), 카렌 엘슨(Karen Elson), 릴리 도날슨(Lily Donaldson), 에디 캠벨(Edie Campbell) 등 영국을 대표하는 모델들이 연이어 등장했다. 반가운 얼굴들 사이, 이번 컬렉션의 피날레를 장식한 새로운 얼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타탄체크 와이드 팬츠에 블랙 레더 트렌치코트를 입고 런웨이에 오른 마야 위그램(Maya Wigram)이 그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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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 위그램은 피비 파일로와 갤러리스트 맥스 위그램 사이에서 태어난 외동딸로 엄마를 쏙 빼닮은 외모가 인상적인 18살 소녀다. 마야는 피비 파일로가 끌로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던 시절인 2005년에 태어났다. 버버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는 마야의 엄마인 피비 파일로가 셀린느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재직하던 시절 함께 RTW 담당으로 함께했기에 마야와의 인연도 꽤 깊다고 할 수 있을 터.
피비 파일로와 남편 맥스 위그램

피비 파일로와 남편 맥스 위그램


마야의 앞으로의 행보에 대해 알려진 바는 없지만, 이번 런웨이 데뷔 이후 더 많은 패션 프로젝트들을 통해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모은다. 신선한 뉴 페이스, 마야 위그램의 모습을 기억해보자.

*위 기사는 바자 UK 기사를 신디케이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https://www.harpersbazaar.com/uk/fashion/a46864226/phoebe-philo-burberry-maya-wigram/

Credit

  • Images from Launchmetrics
  • Text by Clara Strun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