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학기를 위한 '10만원 이하' 갓성비 아이템

푸릇한 새싹, 흩날리는 벚꽃의 계절 ‘봄’. 추운 겨울 지친 몸과 마음을 녹여줄 봄바람은 우리 모두를 설레게 하는 존재지만, 새학기를 앞둔 이들에겐 그 의미가 좀 더 특별하다. 새로운 교실과 친구, 주변을 둘러싼 모든 것이 낯설고 새로운 3월. 마음 한 켠에 자라나는 은근한 기대감과 기분 좋은 떨림은 새 학기만의 진정한 묘미가 아닐까.

저마다의 방법으로 새학기를 위한 준비가 한창일 시기, 2024년의 뉴 챕터를 맞이할 전국의 모든 새내기를 위해 바자가 준비한 새 학기 추천 아이템. 스스로를 위한 셀프 선물은 물론, 새로운 시작을 앞둔 가족·친구·연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방법으로도 제격이다. 봄 내음 솔솔 풍기는 제품부터 실용성·가심비 '100점' 10만원 이하 MUST HAVE 아이템까지. 장바구니 채울 준비됐나요?


1. 산뜻한 로즈 핸드 워시&핸드 크림
매년 5월 셋째 주 월요일은 만 19세, 즉 20살이 된 이들을 축하하는 '성년의 날'. 대표적인 선물로는 향수와 장미가 있다. 호불호가 강한 향수 선물이 부담스럽다면 부드러운 장미향이 매력적인 바디 케어 제품으로 축하와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건 어떨까.


2. 대학생 필수 아이템, 노트북 파우치
새내기 배움터의 자주 묻는 질문 1위, "노트북은 어떤 것을 사야 할까요?" 노트북 구매를 완료했다면 그에 걸맞은 파우치·슬리브를 준비할 것. 유니크한 시그니처 패턴과 컬러 믹스 매치가 돋보이는 키티버니포니의 태블릿 PC·노트북 파우치. 파우치 안쪽 빼꼼 고개를 내민 토끼 그래픽으로 반전 매력을 더했다.


3. '홈꾸'를 위한 감성 한 컵
신입 자취생 모두 주목! 컵은 감성적인 '홈꾸'와 인테리어를 위한 필수템이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그래픽, 소재, 크기의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모던한 디자인과 섬세한 디테일을 자랑하는 이첸도르프의 제품은 센스 있는 집들이 선물로도 안성맞춤.


4. 빠질 수 없는 향수
'뭘 좋아할지 몰라서 다 준비했어' 따스한 봄 햇살에 활짝 피어날 꽃처럼, 새 학기를 위한 NEW 향수 리스트. 기프트 시즌을 맞아 플로럴 향수의 대표주자 디올은 간편한 휴대성으로 언제 어디서든 함께할 수 있는 고체 향수 버전 '미스 디올 미니 미스 솔리드 퍼퓸'을 출시했다 . 포근하고 달콤한 향을 선호한다면 이국적인 과일 향과 플로럴한 느낌이 가득한 프레쉬의 슈가 리치를 추천한다. 훌륭한 가심비로 꾸준히 입소문을 타고 있는 헉슬리의 블루 메디나 탠저린은 시트러스와 우디·앰버가 공존하는 독특한 향으로, 남녀 모두에게 인기인 제품.


5. 얼리어답터라면, All in One 충전기
스마트폰만큼이나 당연해진 우리의 짝꿍 블루투스 이어폰과 스마트 워치. 디지털 기기 풀 세트를 한꺼번에 충전할 수 있는 만렙 3 in 1 충전기는 안 써본 이는 있어도 한 번만 쓴 사람은 없는 아이템일 것. 맥세이프 기능이 탑재된 최신형 모델을 비롯해 2 in 1, 무선 등 다양한 컬러·디자인 옵션은 덤. 가격은 4만 9천 8백원.


6. '이번 학기 문신템은 너로 정했다' 에코백
새 학기가 2주도 채 남지 않은 지금, 여러분의 한 학기를 책임질 '휘뚜루마뚜루' 아이템으로 추천하는 헤이그 보스턴백. 이미 수많은 이들의 애착 가방으로 등극한 보스턴백은 무려 24번째 재입고가 진행 중인 스테디셀러다. 심플한 디자인과 튼튼한 내구성,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보부상 가방으로도 찰떡. 가격은 7만 6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