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모델은 이렇게 활용해봐

고정 관념을 깨고 보는 사람을 더욱 몰입시키는 광고부터 ‘광고 모델은 내가 선택한다’ 역광고까지 모아봤다.

쿼터파운트 12년차 키가 맥도날드 신입 마케터가 됐다. 신메뉴 개발부터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멈추지 못했다고 하는데. 신입사원 답지 않은 신입사원 명태까지 준비한 그! 정말 이런 모델이 어디있을까?

일본 오츠카 제약은 NCT 127과 콘서트를 예매한 팬의 이야기를 보여줬다. 콘서트 당일 최고의 컨디션을 가지고 만나기 위한 필수품, ‘보디멘테’ 라는 주제! 스타와 메시지를 주고 받는 ‘버블’부터 밥 먹기 전 포토카드와 음식 예절샷을 찍는 등 덕질 문화를 알리며 광고에 더욱 몰입할 수 있다.

가수 이효리가 인스타그램에 다시 광고를 시작하겠다고 밝히자, 상당한 주접으로 주목받던 ‘스픽’이 결국 일을 냈다. 댓글 주접부터 ‘원어민 일상 표현’ 컨텐츠에 ‘반바지에 후디’, ‘U-Go-Girl’ 등을 알려준 것. 스픽이 왜 이효리를 섭외했는지도 공개하며 메시지에 진정성을 더했다.

세계로 뻗어가는 한국 패션만큼 김치 시장에도 큰 변곡점이 찾아왔다. 평소 김치에 대한 애정이 남달랐던 호시를 ‘종가’ 첫 앰배서더로 선정한 것. 글로벌 파급력과 재미까지 잡은 기획으로 눈길을 끌었다.

부승관과 같은 부씨 ‘부라보콘’이 부승관을 필두로 부씨 밴드 ‘부라보밴드’를 결성했다. 유튜브 ‘썰플리’에서 자신의 예명으로 아버지가 ‘부라보’를 추천했다는 이야기에서 시작된 이 광고는 제품명을 확실하게 기억하게 한 광고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