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SHION

2024년을 물들일 피치퍼즈 컬러의 향연

은은한 아름다움을 발하는 피치퍼즈 컬러로의 초대

프로필 by 김미강 2024.01.17
아이유
사진/ @dlwlrma

사진/ @dlwlrma

최근 밀라노 구찌 컬렉션에 방문해 사랑스러우면서도 파격적인 피치퍼즈 컬러의 헤어로 등장한 아이유. 오랫동안 고수하던 청순한 무드의 흑발에서 벗어나, 보다 파격적인 시도로 화제를 모은 아이유의 헤어 컬러는 올해의 팬톤 컬러인 피치퍼즈와 긴밀한 연결고리를 이룬다. 쇼를 방문한 아이유의 룩처럼 클래식한 브라운 룩과도 잘 어울리니 참고해 보길.

차정원
사진/ @ch_amii

사진/ @ch_amii

핑크와 피치를 자유로이 넘나드는 피지퍼즈는 기대 이상으로 다양한 스타일링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차정원은 고급스러운 스웨이드 소재의 오버사이즈 재킷을 입고, 모던한 브라운 팬츠를 매치해 균형 잡힌 컬러 매칭이 돋보이는 데일리 룩을 선보였다. 가을과 겨울은 물론 곧 다가올 봄날에도 제격일 컬러 매칭.

전소미
사진/ @somsomi0309

사진/ @somsomi0309

‘인간 복숭아’ 그 자체인 스타일로 패션 위크를 누빈 전소미의 빛나는 순간! 톤온톤 컬러 스타일링이 돋보인 전소미의 데일리 룩에서 가장 빛난 건 단연 피치 컬러다. 은은하게 빛나는 스팽글 소재의 피치 미디스커트에 베이지 컬러의 슬리브리스 니트 크롭트 톱을 매치하고, 위트 넘치는 골드 하트 펜던트 네크리스로 포인트를 가미했다.

권은비
사진/ @silver_rain.__

사진/ @silver_rain.__

우아하면서도 관능적인, 핑크와 피치가 오묘하게 섞인 컬러는 셀럽들이 가장 선호하는 컬러 중 하나이기도 하다. 권은비는 유려한 실루엣이 특징인 피치퍼즈 컬러 드레스로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뚜렷한 존재감을 발하는 룩을 완성했다. 투명함을 자랑하는 권은비의 깨끗한 이미지와 피치퍼즈 컬러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이성경
사진/ @heybiblee

사진/ @heybiblee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겨울, 캠핑장에서도 멋스러운 스타일을 놓치고 싶지 않다면 이성경의 룩을 참고해 보길. 모닥불 앞에서 귀엽게 마시멜로를 들고 포즈를 취한 이성경은 부드러운 피치퍼즈 컬러의 몽클레르 패딩을 입어 한파 속에서도 근사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사랑스러운 귀마개와 브라운 컬러의 액세서리까지, 일상 속에서도 참고하면 좋을 스타일을 선보였다.

Credit

  • 사진/ 각 셀럽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