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덕(후)들의 가슴을 뛰게 할 영화 개봉 소식!

Back to Black(2024) | Amy Winehouse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그린 영화 <백 투 블랙>이 오는 4월 영국에서 개봉한다. 영화의 주인공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단 3장의 앨범으로 300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 기록을 세우며 21세기 R&B, 재즈, 소울 음악사에 한 획을 그었다. 영화는 ‘Back to Black’, ‘Rehab’,'You Know I'm No Good' 등 전 세계인들에게 사랑받았던 그녀의 대표곡부터 생전 마지막 앨범인 [Back to Black]의 발매 비하인드까지 그려낼 예정이다.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의 연출가이자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친구로도 알려진 샘 테일러 존슨이 감독을 맡았으며, 영국 출신 배우 마리사 아벨라와 잭 오코넬이 각각 주인공 에이미 와인하우스와 남편 블레이크 필더 시빌 역에 캐스팅되었다. 에이미 와인하우스의 삶, 사랑 그리고 아픔을 담아낸 영화 <백 투 블랙>은 오는 4월 12일 영국과 폴란드를 시작으로 독일, 프랑스, 미국 등 각국에서 차례로 만나볼 수 있다.


Michael(2025) | Michael Jackson
2025년 4월 18일,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을 드디어 영화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 <마이클>은 마이클 잭슨의 가장 찬란했던 순간부터 비극, 인간 마이클 잭슨의 좌절, 그리고 천재적인 음악성까지 그의 인생 전반을 입체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특히<보헤미안 랩소디>를 제작한 그레이엄 킹과 <007 시리즈>의 존 로건 등 유명 제작진이 대거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언론과 대중의 기대가 한층 더 높아지고 있다. 앞서 마이클 잭슨의 조카인 자파르 잭슨이 극중 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자파르는 개인 SNS를 통해 마이클 잭슨의 의상과 포즈를 완벽히 재현한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며 “삼촌의 이야기를 되살릴 수 있어 영광스럽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월드 스타 마이클 잭슨의 일대기를 담은 영화 <마이클>은 오는 2025년 4월 미국에서 처음 개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