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립 파레노 | Philippe Parreno
설치
필립 파레노는 프랑스의 예술가 겸 영화제작자로 프랑스 파리에서 거주하며 작업하고있다. 그는 1983년부터 1988년까지 그렌노블의 에꼴 데 보자르에서 수학했으며, 1988년에서 1989년까지 파리에있는 팔레드 도쿄의 예술 고등 교육 연구소에서 공부 하였다. 파레노는 1990년대에 텍스트와 드로잉, 퍼포먼스, 조각, 영상 등의 다양한 매체를 사용한 작업으로 평단의 찬사를 얻으며, 유명세를 탔다. 파레노는 전시를 미디엄으로 여김으로서, 단지 개별적인 작업의 컬렉션이 아닌 일관된 “오브제”로서의 가능성을 탐험하면서 전시의 경험에 대해 급진적으로 재정의 했다. 이를 위해, 그는 그의 전시를 일련의 사건들이 펼쳐지는(unfold) 각본이 짜여진 공간으로 여긴다. 방문객은 그들의 감각적 경험을 고양시키는 소리와 이미지의 오케스트라에 의해 전시장들로 안내 된다. 이는 주어진 부피 내에서, 공간을 그 자신 위에 접었다가 펼쳐 놨다가 함으로써 될 수 있는 한 많은 공간과 시간을 만들어 내는 것에 대한 질문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