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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 만나!"...입대 전 BTS 뷔·RM이 남긴 말
방탄소년단, 줄줄이 현역 입대..2025년에 완전체로 만날 날 기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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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과 뷔가 11일 육군으로 현역 입대한다. 두 사람은 각각 BTS 공식 위버스 계정과 개인 SNS 등을 통해 입대를 앞둔 소감을 전했다.
뷔는 훈련소 입소 당일인 11일 오전 위버스에 "너무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 사실 아미(BTS 공식 팬덤명)랑 당분간 행복한 추억을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이 커서 그거 하나만 빼면 괜찮은데 아미를 못 본다는 게 제일 힘들긴 하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그는 "18개월이라는 긴 시간, 정말 많이 건강해져서 돌아올 테니까 아미도 건강 유의하시고, 하루하루 행복 거리 찾고 있으시면 또 짠! 나왔다! 하고 나타나겠다. 그리고 그 18개월 안에 여러 가지 좀 준비했다"는 말로 깜짝 '떡밥'을 던지며, 기대를 당부했다.
뿐만 아니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내일(12일) 입대하는 BTS 막내 정국과 영상통화하는 화면을 게재하며, '형 먼저 간다. 내일 조심히 들어가라'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사진에는 머리를 짧게 자른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RM도 뷔보다 하루 앞선 지난 1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장문의 입대 소감을 남겼다. RM은 해당 글을 통해 "기어이 그날이 오고야 말았다. 드릴 말이 참 많이 맴맴 돌았던 듯한데 막상 닥치니 입이 잘 안 떨어진다"며 "지난 십년간 방탄소년단으로 살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줄곧 입버릇처럼 말해왔지만 '끝은 또 시작'이니깐! 지나면 다른 좋은 무언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자신했다.
그는 "먼저 이 시간을 견뎌야 했을 석진이 형(진), 호석이(제이홉)가 뒤따라가는 저희보다 훨씬 더 힘들었을 거다. 늦게나마 너무 씩씩하게 잘 해내고 있는 그들을 보며 더 없는 용기를 얻고 있다"며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을 18개월 동안 이 시기가 우리 모두에게 어떤 낯설고 새로운 영감과 배움의 시기가 될 거라 믿는다. 두렵고 무섭기도 하지만 그 막연한 시간 동안 무언가를 기대하고 고대할 것이 있다는 사실만큼 위로가 되는 일이 또 있을까?"라는 기대감과 자신의 공백동안 작별을 위해 '잠시동안 안녕'을 덧붙였다.
마지막 문장의 "미래에서 만나"라는 인사는 다시 만날, 그날을 기대하게 하였다.
한편, RM과뷔에 이어 지민과 정국은 12일 동반 입대를 예정 중이다. 앞서 지난해 12월 진이 군 복무를 시작했고, 이후 제이홉이 현역 입대했으며, 슈가는 9월 훈련소를 마치고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 중. 방탄소년단은 오는 2025년 하반기 7인 완전체 활동을 목표로 한다.

사진 / 위버스
아미 못 본다는 게 제일 힘들어 -뷔
뷔는 훈련소 입소 당일인 11일 오전 위버스에 "너무 많이 보고 싶을 것 같다. 사실 아미(BTS 공식 팬덤명)랑 당분간 행복한 추억을 보내지 못하는 아쉬움이 커서 그거 하나만 빼면 괜찮은데 아미를 못 본다는 게 제일 힘들긴 하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사진 / 뷔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뿐만 아니라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내일(12일) 입대하는 BTS 막내 정국과 영상통화하는 화면을 게재하며, '형 먼저 간다. 내일 조심히 들어가라'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해당 사진에는 머리를 짧게 자른 두 사람의 모습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사진 / RM 인스타그램
지나면 다른 좋은 무언가가 우릴 기다리고 있을 것 -RM
RM도 뷔보다 하루 앞선 지난 10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장문의 입대 소감을 남겼다. RM은 해당 글을 통해 "기어이 그날이 오고야 말았다. 드릴 말이 참 많이 맴맴 돌았던 듯한데 막상 닥치니 입이 잘 안 떨어진다"며 "지난 십년간 방탄소년단으로 살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 줄곧 입버릇처럼 말해왔지만 '끝은 또 시작'이니깐! 지나면 다른 좋은 무언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라고 자신했다.

사진 / RM 인스타그램
마지막 문장의 "미래에서 만나"라는 인사는 다시 만날, 그날을 기대하게 하였다.

사진 / RM 인스타그램 스토리 캡처

BTS / 빅히트뮤직

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현민
- 사진 / 빅히트뮤직·위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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