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초로 민간인 우주 달 탐사 프로젝트 ‘dear MOON’의 멤버 중 한 명인, 탑(최승현)이 달에 착용하고 갈 안경을 선보인다. 그가 19세 때부터 착용해온 오랜 인연의 ‘하쿠산 안경점’과 협업하여 〈T.O.P〉 컬렉션을 만든 것. ‘최승현’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이번 컬렉션은 아이돌부터 현대 미술 컬렉터와 큐레이터까지 왕성하게 활동 중인 그의 예술 세계와 하쿠산 안경점의 기술력을 담아냈다.
〈T.O.P〉 컬렉션은 최승현이 좋아하는 하쿠산 안경의
과하지 않은 디자인과 군더더기 없는 정직한 디자인을 담아내기 위해, 브랜드의 과거 아카이브를 재해석해 탄생한 새로운 프레임을 아이보리, 다크 그레이, 메이플 3가지 컬러로 물들였다. 이와 더불어 협업의 상징성을 위해 프레임 오른쪽 템플에는 하쿠산 안경점의 각인, 왼쪽 템플에는 T.O.P의 사인을 각인한 것이 특징. 정성이 가득 담긴 이번 컬렉션에 최승현은 “이 안경을 쓰고 달에 가고 싶습니다.”라 언급하는 등 컬렉션에 대해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달에 대한 그의 염원을 담아낸, 〈T.O.P〉 컬렉션은 최승현의 생일인 11월 4일에 맞춰 오직 1104개만 만들어졌으며, 10월 9일부터 한국과 일본의 하쿠산 안경점 공식 홈페이지에서만 한정 추첨 판매가 이루어진다. 당첨자는 10월 18일에 발표되며 최승현의 생일인 11월 4일에 제품을 받아볼 수 있을 것. 판매에 앞서, 제품을 먼저 경험해보고 싶은 사람들을 위해 서울점 및 일본 직영점 5개 매장에서 시제품이 전시되어 있으니 즐겨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