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오디오 브랜드 뱅앤올룹슨이 페라리의 빨간색으로 짙게 물들었다. 바로 럭셔리 스포츠카의 최고봉이라 말할 수 있는 페라리와 뱅앤올룹슨이 만나 ‘페라리 컬렉션’을 선보였기 때문. 뱅앤올룹슨은 1925년 덴마크에서 설립되어 한 세기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통해 오디오 기술력의 정점에 도달한 브랜드. 오랜 헤리티지의 뱅앤올룹슨과 페라리가 만나 기존 라인의 헤드폰과 스피커를 재해석해,
두 브랜드의 공통점이라 말할 수 있는 정교한 장인정신과 우아한 디자인, 최고의 성능을 이번 협업에 담아냈다. 페라리 컬렉션의 라인업은 오브제처럼 어느 공간에 두어도 우아함을 가져가며 360도 홈 오디오를 책임져주는 ‘베오사운드 2’와 방진, 방수로 험난한 야외 활동에서도 뱅앤올룹슨의 가치를 느낄 수 있게 만들어주는 ‘베오사운드 익스플로어’, 최고 수준의 음질과 견고함을 자랑하는 브랜드의 시그너처 헤드폰 ‘베오플레이 H95’. 마지막으로, 여섯 개의 마이크와 지능형 빔포밍 기술을 통해 음악과 통화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강력한 이어폰 ‘베오플레이 EX’까지 총 4가지 아이템으로 구성되어 있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지고 있는 제품들에 혁신적인 오디오 기술력과 뛰어난 내구성의 알루미늄 소재를 사용해 뱅앤올룹슨의 철학을 담아냈으며, 페라리의 상징과도 같은 풍성한 레드 컬러와 생동하는 말 모양 엠블럼으로 디자인의 대미를 장식했다.
페라리 컬렉션의 가격은 ‘베오사운드 2’는 7,199,000원, ‘베오사운드익스플로어’는 359,900원, ‘베오플레이 H95’는 1,899,000원, ‘베오플레이 EX’는 649,000원이며, 뱅앤올룹슨 홈페이지와 오프라인 매장에서 한정판으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