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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무의미의 축제' 밀란 쿤테라 별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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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y Images
터무니없는 소소한 일렬의 일상을 통해 세상은 '무의미의 축제'라고 말하는 밀란 쿤테라.
세상은 무의미하고 하찮은 일 투성이지만 그래도 '축제'라고 할 만큼 삶에 긍정적인 메시지를 던지고 싶었던 걸까.
21세기 생존하는 최고의 작가로 평가 받는 밀란 쿤데라가 사망했다.
1984년 발간한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으로 세계적인 작가 반열에 오른 체코 출신, 밀란 쿤테라 가 프랑스에서 별세했다. 체코슬로바키아에서 태어나, 1975년 프랑스에 장착한 밀란 쿤데라. 해외 외신에 따르면, 오랜 투병 끝에 사망했다고. 체코 대통령도 트위터에 '전 세대에 영향을 끼친 세계적인 작가였다고' 애도를 표했다. 그의 마지막 소설, <무의미의 축제>에서도 이야기했듯 삶은 '축제' 그 자체였길 기도해본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Credit
- 에디터/박애나
-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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