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헤이웨이
2016년 시작된 물총축제는 도심 속에서 물총 한 자루씩 쥐고 서로에게 쏘며 해방감을 즐기는 축제로, 마지막 개최였던 4년 전엔 100만여명이 다녀갔다고. 이 정도면 서울시 대표 여름 축제로 불릴만 한 듯.
물총축제라고해서 주구장창 물총만 쏘는 행사는 아니다. 행사장 곳곳에서 워터 어트랙션은 물론, DJ 음악까지 즐길 수 있을 예정.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얼리버드 티켓은 7월 5일 오픈. 1일권은 4만4000원, 2일권은 8만8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