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거 70주년을 앞두고 기획한 특별전 《앙리 마티스: Love & Jazz》는 마티스의 인생 후반부와 변화한 작품 세계를 조명한다. 컷아웃 시리즈 중 대표작인 〈재즈(JAZZ)〉아티스트북은 물론, 판화와 포스터, 영상과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체험이 곁들여진 인터랙티브 등 1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또한, 그를 기리기 위해 그의 직계 후손들이 세운 ‘메종 마티스(Maison Matisse)’와 협력한 컨템포러리 아티스트 알레산드로 멘디니(Alessandro Mendini), 하이메 아욘(Jaime Hayon) 등이 마티스의 작품을 재해석한 도자기 작품들을 만날 수 있다.
※ 《앙리 마티스: Love & Jazz》는 CxC아트뮤지엄에서 12월 31일까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