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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와 임지연, 숨죽이게 할 女女 케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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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임지연 / 지니TV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대본리딩 현장
'뒷마당에서 나는 수상한 냄새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던 두 여자가 만나 벌어지는 서스펜스 스릴러'라는 〈마당이 있는 집〉 로그라인처럼, 상은(임지연)과주란(김태희)의 교차점, 그리고 이후 두 여성이 서로에게 영향을 끼치며 만들어 낼 여여(女女) 케미는 이 작품의 가장 큰 무게중심이 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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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오와 최재림, 긴장감 가미할 男男 배우!
」 김성오, 김윤범 / 지니TV 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 대본리딩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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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블유〉부터 〈스물다섯 스물하나〉 정지현 PD
」 사진 / 지니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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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마당이 있는 집〉은 2018년 발행된 동명의 소설이 원작이다. 현재까지 공개된 전반적인 스토리의 흐름, 캐릭터 등은 모두 원작과 상당 부분 일치하는 상황이라 사실상 원작이 가장 큰 스포일러(?)가 될 가능성도 다분하다. 동명의 원작소설! 원작자는 영화감독?
」인상적인 것은 이를 집필한 김진영 작가의 본업이 영화감독이라는 사실이다. 한예종 출신으로 2009년 〈취향의 유전〉으로 데뷔, 2010년 단편영화 〈나를 믿어줘〉를 선보인 김진영 감독은 지난해 개봉한 첫 장편영화 〈미혹〉으로는 올해 4월 개최된 제25회 우디네 극동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된 바 있다. 현재도 차기작 집필 활동과 작품 준비에 매진하고 있는 김진영 감독. '영화감독이 쓴 소설'이라는 유니크함이 〈마당이 있는 집〉에도 십분 녹아있을 예정. 6월 19일 밤 10시 ENA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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