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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스우파2> 온다! "8월 방영 목표"

'포스트' 허니제이, 아이키, 모니카 누굴까!

프로필 by BAZAAR 2023.05.24
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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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스 크루 서바이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가 2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방영 채널인 Mnet 측은 이와 관련해 "오는 8월 방송을 목표로 제작을 확정했다"는 입장을 내놓으며 공식화했다.
 
<스우파>는 지난 2021년 8월부터 10월까지 약 두 달동안 Mnet을 통해 방영됐던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써 대한민국 최고의 여성 스트릿 댄스 크루를 찾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화면에 리얼하게 담아내며 방영 당시 크나큰 화제가 됐던바. 시청률 역시 최고 시청률 2.9%(닐슨코리아, 유료채널 기준)로 Mnet 채널 기준으로 상당히 높은 스코어를 기록해 주목받기도 했다.
 
이후 Mnet은 이러한 인기를 이어가고자 10대들을 출연시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남자 스트릿 댄스 크루를 대상으로 한 <스트릿 맨 파이터> 등을 차례로 선보였지만 <스트릿 우먼 파이터> 만큼의 인기는 얻지 못했던 터.
 
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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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스트릿 우먼 파이터>가 리정, 가비, 효진초이, 노제, 리헤이, 모니카, 허니제이, 아이키 등의 각 크루 리더뿐만 아니라 크루 멤버들의 이름까지 대중에게 톡톡히 각인시켰던 것과 비교하면 사뭇 결과가 아쉬웠던 상황이다.
 
더욱이 <스우파>는 우승팀 홀리뱅과 리더 허니제이 외에도 다수의 출연자가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송에 패널, 게스트 등으로 출연하며 프로그램에서의 인기를 지속했던 것도 눈길을 끌었다.
 
때문에 <스우파2>의 공식적인 방영 확정 소식은 <스우파>의 팬들을 설레게 하기에 충분했다. 오는 8월 방영을 목표로 제작을 준비 중인 <스우파2>가 시즌1만큼 실력과 매력이 출중한 여성 댄서들의 경합을 통해 약 2년 만의 귀환을 성공적으로 이뤄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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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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