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 의미에서, 올 시즌 눈여겨볼 수영복을 소개한다. 여름을 맞이해 버버리가 전개하는 새로운 스윔 웨어 캠페인 〈A Burberry Summer - 버버리의 여름〉은 버버리의 탐험 정신을 고스란히 담아 일상에서 탈출해 즐기는 한 여름날의 순간을 연출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지난 2월 런던패션위크에서 버버리 23FW컬렉션으로 데뷔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다니엘 리의 터치가 들어갔다는 점!
다니엘 리는 젊은 나이로 보테가베네타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하며 상징적인 그린 컬러를 차용하고 카세트백, 만두백 등을 차례로 성공시키며 브랜드를 트렌디 그 자체로 이끌었다. 리카르토티시의 뒤를 이어 버버리의 클래식을 얼마나 새롭게 보여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