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하우스 생로랑이 드디어 파인 주얼리 컬렉션을 선보인다. 엄선된 금이나 다이아몬드 등의 고급스러운 소재로 팔찌나 커프, 목걸이, 귀고리 등의 아이템을 내놓은 것.
금이나 백금(플래티늄), 다이아몬드나 루비, 사파이어 등 고가의 유색 보석을 사용해 만든 주얼리를 의미한다. 그만큼 가격대는 비싸지만 세대를 거쳐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고급스러움이 느껴진다.
기존의 생로랑 주얼리는 브라스나 메탈 소재를 활용해 패셔너블하게 착용할 수 있었던 반면, 이번 파인 주얼리 컬렉션에서는 금 등의 소재를 적용해 소장 가치까지 끌어올렸다.
그러면서도 생로랑의 시그너처 모노그램인 카산드라 디자인이나 체인 모양의 마이옹 등의 모티프를 담아 스타일리시한 무드까지 놓치지 않은 것도 장점! 매일 착용할 수 있는 심플하고 미니멀한 디자인부터 볼드한 체인, 뱅글 디자인까지 라인업도 다양하다.
패션의 포인트가 되면서도 오래도록 변치 않는 아름다움까지 자랑할 수 있는 생로랑의 NEW 파인 주얼리 컬렉션은 5월부터 전세계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한국에서는 5월 12일부터 생 로랑 서울 플래그십 스토어와 YSL.com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