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30년까지 모든 제품에 지속가능한 소재 사용을 목표로 한 룰루레몬이 4월, 지구의 달을 맞아 식물의 당분으로 만든 나일론 소재의 티셔츠를 론칭했다. 2021년, 세계 최초로 버섯 뿌리를 활용한 소재인 마일로(Mylo™)로 만든 요가 매트와 가방부터 사용감이 낮은 제품을 구매하고 거래할 수 있는 리커머스 프로그램인 라이크 뉴까지, 다양한 친환경 행보를 펼치고 있는 룰루레몬. 이번에 선보이는 티셔츠는 생명공학 및 지속가능 분야의 선두기업, 제노Geno와 파트너십을 맺고 개발한 고기능성 제품이다.

화석 연료가 아닌 식물의 당분으로 만든 나일론, 리사이클링 폴리에스테르, 엘라스탄으로 구성돼 있으며 기존 제품과 동일한 착용감을 자랑하면서도 공정 과정에서 기존 제품 대비 50%의 탄소 배출량을 줄인 것이 특징. 신제품 셔츠는 룰루레몬 공식 온라인 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