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임지연 인스타그램(@limjjy2)
임지연은 24일 오후 JTBC 〈뉴스룸〉 녹화에 참여해 최근 큰 화제를 모았던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관련된 이야기를 나눈다. 〈더 글로리〉 파트1~파트2에서 임지연은 학폭 가해자의 최고 권력자인 '박연진'으로 분했다.
특히 박연진은 학창시절 '문동은'(송혜교)을 괴롭힌 주동자로서, 복수를 위해 자신을 찾아온 문동은을 오히려 비웃고 겁박까지 하는 모습으로 모든 이의 공분을 자아낸 바 있다. 극 중 박연진의 직업이 '기상캐스터'였던 만큼, 종종 방송국에서 기상 예보를 하는 모습이 등장했던 터.

넷플릭스
〈뉴스룸〉 외에도 임지연은 차기작으로 분주하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SBS 새 드라마 〈국민사형투표〉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tvN 〈마당이 있는 집〉으로 안방 극장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더 글로리〉 임지연
〈마당이 있는 집〉은 남들이 부러워하는 완벽한 집에서 영유했던 가정주부의 의심과 자각을 통해 '마당이 있는, 행복한 우리집'이라는 가치의 환상을 전복하는 서스펜스 가정 스릴러로 김태희의 복귀작으로 주목받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