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퀸연아’를 담은 페인팅
프랑스 화가 다비드 자맹이 그린 김연아 선수의 모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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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작가는 리오넬 메시, 마라도나, 아사인 볼트, 타이거 우즈, 무하마드 알리 등 전설의 스포츠 선수들의 초상화 연작인 ‘The Greatest (위대한 선수들)’시리즈를 생성하며 작품세계 지평을 넓혔다. “문득 ‘내면자화상’이라는 단어가 자연스럽게 떠올랐고, 수년 전부터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이상(理想)이 곧 그것임을 알 수 있었다. 요컨대 ‘내면자화상’은 내적 자기 성찰과 자화상의 응축이고, 어느 한 시점의 영혼을 드러내어 표현하는 총체라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 그는 초상화 시리즈의 연장선상인 ‘한국의 별’시리즈를 선보인다. 김연아 선수의 2010년 벤쿠버 올림픽 쇼트 경기 <007 메들리>, 2013년 세계올림픽 선수권 대회 <뱀파이어의 키스>, 2014년 소치 올림픽 쇼트 프로그램 <어릿광대를 보내주오>등을 모티프로 한 다섯 점의 아크릴화 작품들을 들여다보면 한 가지 깨닫게 되는 사실이 있다. 작가가 표현하고자 한 자유와 역동성은 곧 ‘아름다움’이라는 것을.



※<다비드 자맹: 프로방스에서 온 댄디보이>는 ALT.1 더현대서울현대백화점에서 4월27일까지 열린다.
Credit
- 어시스턴트 에디터/ 백세리
- 사진/ 더현대 서울 ALT.1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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