낯설고도 신비한 향의 세계를 체험하고 샤넬 향수의 히스토리를 들을 수 있다!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는 향을 보고 듣고 느끼며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퍼퓨머의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향수 용어를 배우고, 취향을 찾는 과정을 거치면 곧 나를 표현하는 향과 만나게 된다. 이 특별한 이벤트에 샤넬 뷰티 앰배서더 박서준도 함께했다. ‘샤넬 알쉬믹 향수 여정’을 통해 그가 고른 향수는 ‘레 젝스클루시프 드 샤넬 베쥬’.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는 1백 년 전 개량한옥의 과도기를 고이 간직한 북촌 휘겸재에서 진행된다. 과거와 근대, 현대를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공간으로 1백 년 넘게 사랑받아온 샤넬 향수의 자취와 닮았다. 휘겸재에서 한 폭의 그림 같은 신을 연출한 세븐틴 민규는 ‘레 젝스클루시프 드 샤넬 시코모르’를 최애 향으로 꼽았다. 거대한 나무의 이름을 딴 시코모르는 베티버, 시더, 바닐라 노트가 스모키하면서 따뜻한 향을 전한다.
샤넬 알쉬믹 향수 여정을 통해 아이브 가을이 선택한 향수는? 그의 뒤로 서 있는 샤넬의 아이코닉 향수 ‘N°5’. 플로럴 향과 알데하이드를 혼합한 전례 없는 향수로 1백 년이 넘는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다.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에서는 ‘N°5’의 탄생 스토리, 성분, 헤리티지를 담은 가상 전시공간을 체험할 수 있다.
휘겸재 곳곳에 전시되어 있는 샤넬 향수를 오감으로 즐긴 아스트로 문빈.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에는 여성 향수의 아이콘 ‘N°5’와 ‘코코 마드모아젤’, ‘샹스’는 물론 옴므 향수의 대명사 ‘블루 드 샤넬’, 가브리엘 샤넬의 이야기가 깃들인 ‘레 젝스클루시프 드 샤넬’ 등 샤넬의 향수 전 라인이 전시되어 있다.
샤넬 알쉬믹 향수 여정을 통해 ‘레 조 드 샤넬 파리-에든버러’를 지목한 배우 이재욱. 투명한 호수와 암석으로 둘러싸인 스코틀랜드 목초지대에서 영감받은 향수로 레몬, 베르가모트, 시더, 베티버가 뿜어내는 자연의 향을 담았다.
향수를 시향해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는 ‘가브리엘 샤넬’을 선호하는 향수로 골랐다. 평소 관심 있던 샤넬의 전 향수를 성별 제약 없이 맡고 뿌려볼 수 있다는 것 역시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의 장점.
(여자)아이들 미연과 최고의 궁합을 선보인 ‘레 젝스클루시프 드 샤넬 N°22’. ‘N°5’가 탄생한 다음 해인 1922년을 기록한 향수다. 튜베로즈, 장미, 오렌지 블로섬이 선사하는 페미닌한 향기가 미연이 스타일링한 트위드 의상과 잘 어울린다.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에서는 향수를 입는 샤넬만의 스타일링 노하우도 배울 수 있다.
여느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스타들이 북촌 휘겸재에 모였다. 샤넬이 준비한 특별한 향수 여정에 함께하기 위해!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는 샤넬 향수를 직접 체험하고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던 스토리를 공유받는 향수 체험 공간이다. 취향과 기호를 분석하여 자신의 향을 찾는 ‘샤넬 알쉬믹 향수 여정’과 퍼퓨머가 소개하는 성분과 향 스토리, 향수 스타일링 팁을 배우는 시간이 마련되어 있다. 샤넬 뷰티의 앰배서더 박서준을 비롯해 세븐틴 민규, 아이브 가을,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범규, 아스트로 문빈, (여자)아이들 미연과 배우 이재욱도 이 흥미로운 과정에 동행하며 각자의 취향을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서준은 남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레 젝스클루시프 드 샤넬’, 가을은 ‘N°5’, 문빈은 ‘알뤼르 옴므 스포츠’를 선택했다. 샤넬의 모든 향수를 시향해볼 수 있어 향수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 재미있는 경험을 선물할 것. 샤넬 조향 마스터클래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샤넬 향수를 비롯한 메이크업, 스킨케어 제품을 구매하거나 선물받은 이에게 초대권이 제공되며 4월 8일까지 북촌 휘겸재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