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주목해야 할 전시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Fashion

새해 주목해야 할 전시

묘하게 얽혀 있는 패션과 예술의 상관관계. 새해 눈여겨볼 전시 넷.

BAZAAR BY BAZAAR 2022.12.23
 
1 까르띠에
까르띠에 현대미술재단이 선보이는 파브리스 이베르(Fabrice Hybert)의 대규모 개인전 «계곡». 이번 전시를 위해 그가 특별히 제작한 신작 15점을 포함해 총 60여 점의 작품이 한데 모였다. 2023년 4월 30일까지 진행되니 파리행 티켓을 구입했다면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는 이베르의 예술적인 세계를 직접 확인해보길.
 
2 반클리프 아펠
반클리프 아펠에게 ‘사랑’과 ‘로맨스’는 필수불가결한 존재다. 이를 담은 포에틱 컴플리케이션 워치부터 매혹적인 하이주얼리와 패트리모니얼 컬렉션까지. 반클리프 아펠의 아트 피스를 만나볼 수 있는 전시 «사랑의 다리에서 마주하는 시간의 서사시»가 진행된다. 오는 2023년 1월 8일부터 DDP 아트홀에서 관람 가능하니 참고할 것.
 
3 에스파스 루이 비통 서울: 알렉스 카츠
루이 비통이 준비한 전시 «반향(Reflection)»은 미국의 현대미술가 알렉스 카츠(Alex Katz)의 작품전이다. 루이 비통 재단의 컬렉션을 다양한 도시에 소개하는 프로젝트 ‘미술관 벽 너머’의 일환으로, 1960년대 초기작부터 2013년에 발표한 초상화까지 그의 방대한 일대기를 만나볼 수 있다. 루이 비통 메종 서울 4층에서 2023년 3월 26일까지.
 
4 마틴 마르지엘라
메종 마르지엘라의 창립자이자 천재 디자이너 마틴 마르지엘라(Martin Margiela)가 국내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 파리와 베이징에 이어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서울 전시는 회화, 조각, 설치, 사진 등 총 50여 점의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롯데뮤지엄에서 2022년 12월 24일부터 2023년 3월 26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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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김경후
    사진/ Van Cleef & Arpels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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