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 표현을 위한 희소성 있는 향수를 찾고 있다면?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Beauty

개성 표현을 위한 희소성 있는 향수를 찾고 있다면?

새로 론칭한 제품인 만큼 발 빠르게 선점하길!

BAZAAR BY BAZAAR 2022.12.21
 
Entre D’eux 쿰바 플로스 EDP 15만6천원.
 
서울과 파리 사이, 엉트르두
불어로 ‘그들의 사이’를 뜻하는 엉트르두는 서울의 젊은 크리에이터들과 프랑스 유명 조향사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다. 상반되는 원료를 결합하는 방식을 사용해 독창적이고 유니크하다. 대표적인 향인 ‘쿰바 플로스’는 아프리카 전통 댄스 쿰바에서 영감을 받은 이국적인 오리엔탈 향. 뻔하지 않은 향을 찾는다면 추천한다.
 
Eau D’italie 미스틱 선셋 EDP 28만5천원.  
 
Altaia 유손 EDP 33만1천원.  
 
이탈리아의 향기 오디딸리 & 알타이아
마리나와 세바스찬 부부의 두 향수 브랜드 오디딸리와 알타이아는 각기 다른 이탈리아의 매력을 품고 있다. 포지타노 여행의 추억을 담은 오디딸리는 휴양지의 청량함, 밝음, 달콤함을 담은 향을 선보인다. ‘미스틱 선셋’은 레몬과 오렌지가 만드는 한여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시그너처. 알타이아는 두 사람의 인연이 1백50년 전 아르헨티나에서 시작되어 이탈리아에서 이루어지기까지의 여정을 담았다. ‘유 손’은 그린티, 오렌지 블로섬 등 가볍고 신선한 향이 조화돼 두 사람이 이탈리아에서 처음으로 마주한 순간을 떠오르게 한다.
 
Astier de Villatte 레뉘 EDP 28만원.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는 아스티에 드 빌라트
브랜드 창립자, 조향사, 역사학자가 함께 모여 향수를 만든다면? 아스티에 드 빌라트는 오래전에 사라진 향기를 현대적으로 재현하기 위해 오래된 향 제조법이 담긴 기록과 역사적 사료를 참고해 고귀한 계보를 이어간다. 가장 인상 깊었던 ‘레뉘’는 쇼팽과 그의 연인 조르주 상드가 여름밤 장미 정원을 거닐던 장면을 상상으로 재현한 향수. 후손이 간직하던 여행용 향수병에 미세하게 남아 있던 성분을 채집해 현대적으로 재현했기에 더 의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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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dit

    에디터/ 박경미
    사진/ Astier de Villatte, Eau D’italie, Entre D’eux
    디지털 디자인/ GRAFIKS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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