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Y

요즘은 향수 하나만 안 뿌린다, 여름 향 조합 3

바디 미스트부터 헤어 퍼퓸까지, 가볍게 겹쳐 더 오래 남기는 여름 향 레이어링 팁

프로필 by 홍상희 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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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초 안에 보는 요약 기사
  • 올여름 향 트렌드는 향수 하나보다 3가지의 향 제품을 쌓아 올리는 ‘센트 레이어링’이 유행.
  • 청량한 향부터 클린한 향까지, 취향대로 조합해보자.
  • 에디터 픽 다양한 조합들은 본문에서 확인해 볼 것.
사진/언스 플래쉬

사진/언스 플래쉬

올여름, 향수 하나로는 어딘가 아쉽다면 주목해 보자. 요즘 향 트렌드는 하나의 향을 진하게 사용하는 대신, 서로 다른 텍스처의 향 제품을 가볍게 레이어링해 나만의 잔향을 만드는 방식이다. 샤워 후에는 바디 미스트를 은은하게 뿌리고, 손목이나 목 뒤처럼 맥박이 뛰는 부위에는 퍼퓸 오일을 살짝 더한다. 마지막으로 머리카락 끝에 헤어 퍼퓸을 뿌리면 향이 자연스럽게 겹쳐지며 한층 입체적인 잔향이 완성된다. 특히 여름에는 무겁고 강한 향보다 가볍고 은은하게 남는 향이 더 잘 어울리는 법. 이번 여름에는 향수 하나를 고르기보다 바디 미스트, 퍼퓸 오일, 헤어 퍼퓸을 조합해 나만의 여름 향을 완성해보자.






첫 번째 레이어, 바디 미스트

사진/언스 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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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센트 레이어링’의 첫 단계는 바디 미스트다. 미스트는 향수보다 가볍고 은은한 향 덕분에 몸에 부담 없이 뿌리기 좋다. 코코넛, 바닐라, 머스크처럼 부드러운 향이나 리치, 피치처럼 과즙감 있는 향을 고르는 것이 팁이다.





두 번째 레이어, 퍼퓸 오일


사진/언스 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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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 뿌린 바디 미스트 위에 퍼퓸 오일을 더할 차례다. 손목, 귀 뒤처럼 맥박이 뛰는 부위에 소량만 바르면 향이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되며 깊이 있는 잔향을 남긴다. 오일 타입은 분사형 제품처럼 향이 빠르게 날아가지 않고 깊게 머무는 편이라, '센트 레이어링'을 할 때 향의 중심을 잡아주기 좋다.





마지막 레이어, 헤어 퍼퓸

사진/언스 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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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단계는 헤어 퍼퓸이다. 머리카락은 움직일 때마다 향이 자연스럽게 퍼지기 때문에, 바디 미스트와 퍼퓸 오일 사용이 끝난 마무리로 사용하는 편이 좋다. 두피 가까이에 뿌리기보다 머리카락 끝이나 안쪽에 가볍게 분사하면 과하지 않고 은은한 잔향을 남길 수 있다.



에디터가 추천하는 조합



싱그럽고 풋풋한 '시트러스' 조합

여름에는 청량함을 끌어올리는 향 조합이 제격이다. 아로마티카의 바질·버가못 계열 바디 미스트가 톡 쏘는 듯 싱그러운 첫 향을 열고, 같은 시트러스 계열의 차홍 오일이 피부 위에 깊고 부드러운 잔향을 남긴다. 여기에 헉슬리 모로칸 가드너를 머리카락 끝에 더하면 정원에 들어선 듯 풋풋함이 느껴지는 산뜻한 향으로 마무리 된다.

 



깊고 부드러운 '우디 머스크' 조합

조금 더 색다른 향을 원한다면 우디와 머스크를 중심으로 조합해보자. 먼저 GBH 진저 미모사를 가볍게 뿌려 은은하고 스파이시한 첫 향을 만든다. 그 위에 아로마다이애나 바디오일을 바르면 우디한 향이 피부 위에 깊게 남는다. 마지막으로 케라시스 퓨어 블랑쉬를 머리카락에 뿌린다면 화이트 머스트 향이 더해져 전체적인 향이 무겁지 않고 산뜻하게 정리된다.



 



맑고 부드러운 '클린 플로럴' 조합

갓 마른 빨래처럼 맑고 깨끗한 향을 원한다면 이 조합을 추천한다. 먼저 씸스 하프문베이 미스트를 가볍게 뿌려 베르가못과 자몽의 산뜻하고 프레시한 첫 향을 만든다. 여기에 카밍팜 바디오일을 더하면 라벤더의 부드러운 잔향이 피부 위에 은은하게 남는다. 마지막으로 어뮤즈 애프터 샤워를 머리카락에 뿌리면 방금 씻고 나온 듯 맑고 깨끗한 향으로 마무리된다. 여름에 부담 없이 사용하기 좋은 퓨어한 조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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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언스 플래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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