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10월, 러쉬 20주년 쇼케이스가 열린 행사장 근처에서 목숨이 위태로운 아기 고양이가 발견됐다. 행사를 준비 중이던 러쉬 직원은 고양이를 곧바로 병원으로 이송했고 지극한 케어 덕분에 '순둥이'는 상태가 호전되었다. 현재 순둥이는 자신을 구조해준 김팀장과 함께 따뜻한 보금자리에서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중. 스트릿 시절은 까맣게 잊어버린 순둥이의 근황은 유튜브 〈러쉬 코리아〉 채널에서 확인 가능하다.






2019년부터 매년 11월을 비건먼스로 지정해 동물 보호 캠페인을 진행하는 디어달리아. 올해는 유기견 보호에 나섰다. 좋은 주인을 찾을 때까지 전라도 보호소에서 지내던 테드를 임시 보호하기로 한 것. 테드는 회사에 ‘테인턴’으로 입사했지만 본부장 앞에서 냅다 숙면을 취하는 등 파격적인 행보를 이어갔는데 그 모습은 테드 인스타그램(@dear_tedtheteddy)에서 확인해보자. 다만, 현재는 회사 생활을 마치고 입양 절차에 들어갔다는 좋은 소식이 들려왔다. 테드야, 앞으로도 행복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