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고 활용도 갑! 숏 글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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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갑 하나만으로도 룩에 훌륭한 포인트가 되어줄 아이템을 찾고 있다면? MSGM의 울 소재 장갑을 추천한다. 기본에 충실한 심플한 디자인이지만 시선을 압도하는 환한 컬러에 형광 로고 컬러가 더해져 존재감 뿜뿜!




울 혼방 니트 소재로 제작된 아크네 스튜디오의 니트 장갑. 블랙, 오트밀 멜란지 컬러가 조화된 색상과 오렌지, 커피 브라운 컬러가 어우러진 두 가지 제품으로 만나볼 수 있다. 손등 부분과 손날 부분, 엄지손가락 부분에 표정을 형상화한 페이스 로고 디테일이 있어 재미를 더한다.


니트 맛집으로 소문난 미수아바흐브의 겨울 아이템. 울과 모헤어 원단이 조합되어 보드라운 촉감을 자랑한다. 손목 부분 키치 한 미수아바프브 자수 라벨도 포인트. 취향에 따라 블루 컬러 또는 살몬 컬러를 선택해 볼 것. 특히 블루 계열 살몬 컬러로 이루어진 컬러 조합이 사랑스러움을 극대화한다.
팔뚝 중간까지 덮어주는 미디움 기장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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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요같이 보드라운 신축성 있는 니트 소재가 특징인 자크뮈스의 니트 장갑. 손목 위까지 덮어줘 보온은 물론, 끝단의 자크뮈스 자수 로고와 배색 포인트로 귀여움도 놓치지 않았다. 화이트 외에도 퍼플, 핑크, 라이트 블루, 브라운 팝한 컬러감이 돋보이는 다섯 가지 색상으로 준비되어 있다. 룩에 포인트가 될만한 아이템으로 제격일 듯.




장갑을 껴도 스마트폰을 놓지 못하는 이라면? 노앙의 N 타이포가 직조되어 있는 니트 장갑을 추천한다. 엄지와 검지 끝에 구멍이 있어 장갑을 벗지 않고도 스마트폰 화면 터치가 용이한 것. 자수패치로 표현된 노앙 앰블럼이 귀여움을 더하는 포인트다. 그린, 그레이, 블루, 브라운 총 4가지 컬러로 준비되어 있어, 노앙의 컬러 비니와 짝을 이뤄 룩에 포인트를 주기에도 좋을 듯.
팔꿈치까지 덮어주는 롱 장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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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마르지엘라에서도 겨울철 장갑을 만날 수 있다. 가죽 소재로 만들어져 팔꿈치 위쪽까지 올라오는 기장으로 팔 전체를 따뜻하게 감쌀 수 있는 게 특징. 한쪽 장갑의 라벨 반대편엔 메종 마르지엘라의 시그너처인 화이트 스티치 디테일이 새겨져 정체성을 표현했다.

모 100%의 심플한 무드가 돋보이는 스튜디오 니콜슨의 장갑. 메리노 울 소재를 부드럽고 팔꿈치까지 오는 길이가 추위로부터 완벽 무장을 할 수 있게 도와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