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지연 인스타그램
지연과 황재균의 결혼식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신라호텔에서 진행되며, 가족과 친지, 연예계와 야구계 통료들이 참석해 두 사람을 축하한다. 또한 지연과 1993년생 동갑내기 절친인 가수 아이유가 축가를 부른다. 지연과 아이유는 2010년 SBS 예능 〈영웅호걸〉에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고 우정을 쌓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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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은 "지인을 통해 알게 되어 좋은 감정으로 만난 남자친구가 있다. 언제나 나를 먼저 배려해주고 아껴주며 내게 행복이란 걸 알려준 내 인생의 선물 같은 남자친구와 다가올 겨울에 결혼을 약속했다"며 "불안정한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기댈 수 있게 어깨를 내어준 든든한 남자친구와 이쁘고 행복하게 잘 살겠다"라는 말로 황재균에 대한 마음을 드러냈다.
황재균 역시 "한창 힘든 시기에 만나 흔들리던 저를 단단하게 잡아주고 옆에 있다는 존재 만으로 많은 도움을 주었던 친구와 함께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라며 지연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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