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정원's Pick
」도쿄 요요기공원 역 근처에 위치한 올데이 브런치 카페. 로컬들 사이에서도 핫플로 소문이 자자한 곳으로, 메뉴 하나하나 먹기 아까울 정도로 아기자기한 플레이팅 비주얼을 뽐낸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픈해서 일정이 바쁜 여행자들에게는 더없이 좋은 공간! 차정원이 주문한 메뉴는 시그니처 드링크인 '오레 그라세'와 서브와 동시에 테이블에서 즉석으로 녹인 치즈를 듬뿍 올려주는 '치즈 토스트'로 담백하면서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 프렌치토스트에 달콤한 몽블랑 크림과 마스카포네 치즈로 장식한 '몽블랑 토스트'는 겨울에만 선보이는 시즌 메뉴로 반드시 맛봐야 할 이 집만의 별미다.
페지테 아오야마(@pejite_aoyama)
평소 인테리어에 관심이 많은 라이프스타일러라면 메모해 둬야 할 공간. 아오야마 골동품 거리 한편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편집숍으로, 고 가구와 테이블웨어, 오브제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을 셀렉 해 선보인다. 간판도 제대로 없고 여행자들은 쉽게 찾아가기 어려울 정도로 숨어있는 공간이지만 발품을 팔아야 할 정도로 멋진 아이템들이 가득한 보물 창고다. 특히 빈티지, 앤티크 가구들은 가격대가 합리적인 편이고, 모던한 공간에도 잘 어울리는 디자인들을 선별해놓아 쇼핑 욕구를 마구 자극할 것.
오눅's Pick
」여행자의 컨디션을 좌우하는 것은 다름 아닌 숙소다. 도쿄 여행을 앞두고 스테이 공간이 고민이라면 주목! 메구로구에 위치한 '더 웨스틴 도쿄'는 취향 좋기로 유명한 유튜버 오눅이 직접 묵어보고 추천한 호텔로, 여타의 도쿄 시내 호텔들과 달리 널찍한 평수의 객실과 전용 욕실이 갖춰져 있어 안락한 휴식을 취하기에 좋다, 인근에 도쿄 핫 스폿인 다이칸야마, 롯폰기 힐스, 도쿄타워가 차로 10분 내외라 관광 코스를 짜기에도 최적!
북앤손(@bookandsons)
디자인 관련 서적에 관심이 많다면 반드시 들러야 할 보물 창고다. 주인장이 직접 수집한 그래픽 디자인, 타이포그래피 카테고리와 관련한 책들을 취급하는데, 흔하지 않은 희귀서적들 위주라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다. 그러나 책을 구경하는 것만으로도 영혼의 양식을 쌓는 기분이 들 것. 같은 건물 1층에는 카페와 흥미로운 전시가 열리는 갤러리도 마련되어 있으니 시간을 넉넉하게 잡고 방문해 보자.
더 많은 도쿄 여행 정보가 궁금하다면? 오눅&차정원의 유튜브 채널에 방문해 볼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