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는 다 계획이 있다! 진부터 軍입대.. 2025년 완전체 희망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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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는 다 계획이 있다! 진부터 軍입대.. 2025년 완전체 희망

방탄소년단 맏형 '진'부터 순차적으로 병역 이행

BAZAAR BY BAZAAR 2022.10.18
사진 / 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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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빅히트 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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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이 군 입대를 결정했다. 맏형인 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 후, 오는 2025년 '군필돌'로서 완전체 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빅히트뮤직 모기업 하이브 측은 지난 17일 공시를 통해 "방탄소년단 멤버 진(김석진)은 2022년 10월 말,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이후 병무청의 입영 관련 절차를 따를 예정"이라며 "다른 멤버들도 각자의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병역을 이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 / 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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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당사와 멤버들은 대략 2025년 방탄소년단 완전체 활동 재개를 희망하고 있지만, 현 시점에 정확한 시기를 특정하기 어려운 점 양해 부탁드린다"며 "이에 따라 방탄소년단은 각 멤버의 병역 이행 계획에 맞춰 당분간 개별 활동에 집중하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방탄소년단은 1992년생인 맏형 진을 시작으로, 1993년생 슈가, 1994년생인 제이홉과 RM, 1995년생 지민과 뷔, 1997년생 막내 정국까지 병역 의무를 이행할 전망이다. 2025년이라는 시기는 마지막으로 입대한 멤버까지 모두 전역한 시점을 예측한 것.
 
사진 / 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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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입대하는 진은 입영 연기 취소를 신청하고 개인 활동에 나서게 됐다. 진은 15일 부산에서 열린 '2030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부산 콘서트'에서 제이홉에 이어 두 번째로 솔로 앨범을 낸다고 밝힌 바 있다.
 
BTS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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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의 군입대 발표에 국방부도 입장을 표했다. 문홍식 국방부 대변인직무대리는 18일 정례브리핑에서 BTS의 입대 후 공연 허용 범위에 관해 "공익 목적의 국가적인 행사나 국익 차원에서 진행되는 어떤 행사가 있을 때 본인이 희망한다면 참여할 수 있다는 기획를 제공하겠다는 입장"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지금도 군에 입대한 일부 장병들에게 그러한 기회가 있을 때 제공된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은 BTS가 국익 차원에서 군 복무 중에도 해외공연이 가능함을 시사한 만큼 새로운 제도 도입 여부에 관심이 쏠렸지만, 결과적으로 현재도 군 복무 중 공연이 가능하다는 원칙론만 재확인한 셈이다.
 
한편, 입영 연기를 취소한 진의 경우 이르면 연내 현역 입대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 / 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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