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지앵의 정석! 프랑스를 방문한 로제의 클래식한 레더 룩. 레더 소재의 테일러드 재킷에 목 라인을 드러내는 V넥 크롭 니트를 입었다. 재킷은 손가락을 덮을 정도로 넉넉한 사이즈를 선택하고. 하의는 짙은 톤의 부츠컷 청바지를 골라 안 그래도 큰 키가 더 시원하게 강조된다.
숏 블루종과 같은 레더 소재의 베레모를 착용한 엔믹스 설윤. 레더를 이렇게 많이 쓰면 세 보이지 않을까? 걱정될 수도 있지만, 이너로 입은 화이트 원피스가 그런 우려를 잠재운다. 레더에 페미닌한 터치를 더하고 싶다면, 설윤처럼 하늘하늘한 원피스와 매치해볼 것!
어느덧 환절기 필수 아이템이 된 라이더 자켓을 선보인 사쿠라. 라이더 재킷에 특별함을 더하고 싶다면 이너로 크롭탑을 선택해보길! 크롭탑 티셔츠 혹은 스포츠 브랜드의 브라탑을 이너로 받쳐 입으면 경쾌하고 산뜻한 매력을 끌어올릴 수 있다.
헤이즈는 강렬한 루즈 레드 컬러의 레더 재킷을 골랐다. 노 카라 패턴과 클래식한 골드 버튼 덕분에 성숙한 느낌이 돋보이는 디자인. 슈즈로는 웨스턴 부츠를 매치해 전체적인 밸런스를 잡았다.
고급스러운 레더 원피스를 우아하게 소화한 스타일 아이콘 김나영. 탠 컬러 원피스와 딥 브라운 컬러의 페이던트 부츠가 마치 세트처럼 어우러진다. 짧은 레더 원피스가 부담스럽다면 오픈해 셔츠 스타일로 걸친 후 아래는 청바지나 슬랙스, 그리고 흰 운동화를 매치하면 데일리룩으로도 손색없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