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S/S 밀란 패션위크 하이라이츠 1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Fashion

2023 S/S 밀란 패션위크 하이라이츠 1

재기발랄한 볼거리로 가득했던 밀란패션위크.

BAZAAR BY BAZAAR 2022.09.30

Fendi @fendi

럭셔리와 실용성, 견고함과 부드러움, 뉴트럴한 색조와 팝 컬러를 넘나드는 듀얼리즘을 선보인 펜디. 특히 킴 존스는 고인이 된 칼 라거펠트의 펜디 컬렉션 가운데 1996~2002년 선보였던 룩들을 다시금 꺼내고 탐험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Max Mara @maxmara

막스마라는 사진 작가 자크-앙리 라띠그의 뮤즈 르네 페르레, 건축가 아일린 그레이 등 1930년대 프랑스 남부 리비에라로 모여든 여성 아이콘 스타일을 재해석했다. 두툼한 천연색 린넨 소재를 중심으로 백리스 탱크, 오버사이즈 세일러 팬츠, 오버사이즈 블레이저, 챙이 넓은 모자 등을 명민하게 활용해 낭만적인 여름을 그려냈다.
 

Diesel @diesel

글렌 마틴스의 두번째 디젤 쇼. 알리안츠 클라우드 경기장을 쇼 장으로 택한 디젤은 일반인들에게 티켓을 판매함으로서 공간을 가득 채웠다. 거대한 에어 벌룬 설치물과 박동감 넘치는 테크노 비트 사이로 온갖 데님들이 총출동! 지난 시즌에 이은 Y2K 무드도 놓치지 말 것.
 

N.21 @numeroventuno

‘The Loves’. n21 의 알레산드로 델아쿠아는 기쁨에서 절망까지, 사랑의 트라우마를 런웨이에 녹여내고자 했다. 감정의 롤러코스터를 소재와 컬러의 충돌, 과감한 레이어드로 표현한 것. 관능적이면서도 로맨틱함으로 가득한 쇼.
 

Blumarine @blumarine

블루마린 은 Y2K 하면 빠지지 않는 브랜드. 디자이너가 어릴 적 사랑에 빠졌던 인어공주, 이 동화에서 영감받은 이번 시즌도 유효하다. 골반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로슬렁진, 나비와 장미 모티프, 카고 실루엣 그리고 몸매를 한껏드러내는 드레스 군단까지!
 

MM6 maison margiela @mm6maisonmargiela

콘서트 홀을 쇼장으로 택한만큼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음악 속에 시작된 MM6메종마르지엘라. 탱크톱, 슬립 등 이너웨어를 활용한 재기발랄한 레이어드, 짜릿한 네온 컬러의 발레리나 슈즈가 돋보였다.
 

Moschino @moschino

튜브로 만든 숄과 백조 튜브 드레스, 빵빵한 튜브 가방, 구명조끼를 변형시킨 베스트, 네온 컬러와 캐릭터 프린트 등 여름 바다 하면 떠오르는 아이템을 활용한 제레미스캇의 위트있는 재치를 보여준 모스키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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