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소울(@insoulkorea) 버거는 패스트푸드라는 편견을 타파한다. 한남동에 자리한 '인소울'은 한우 오마카세 맛집으로 유명한 '이속우화'와 김호윤 셰프가 의기투합해 문을 연 다이닝으로, 투뿔 한우를 기반으로 한 버거를 선보인다. 가격대는 좀 있는 편이지만, 압도적인 두께의 한우 안심 패티와 풍부한 육즙을 맛본다면 수긍이 갈 것. 콘슬러, 프라이 등 사이드 메뉴들도 훌륭하고, 페어링하기 좋은 와인 리스트도 준비되어 있다.
조지스 버거(@georgesburger_diner) 클래식한 미국식 치즈 버거를 맛보고 싶다면 강추! 요즘 버거 마니아들 사이에서 신흥 맛집으로 떠오르고 있는 '조지스 버거'다. 버거 메뉴는 단 하나, 치즈 버거가 전부! 폭신한 번 사이에 부드러운 육질의 패티와 눅진하게 녹은 치즈, 얇게 썰어 넣은 양파와 피클이 어우러져 중독성 강한 맛을 선사한다. 곁들이기 좋은 라거와 사이드 메뉴도 다채롭게 준비되어 있다.
니꾸킹 버거(@nikukingburger_seoul) 미트 러버라면 만족할 만한 곳! '고기폭탄 버거'로 유명한 연남동 버거 맛집 '니꾸킹 버거'다. 번부터 패티까지 모두 직접 만드는데, 한눈에도 묵직함이 느껴질 정도로 재료를 아끼지 않고 담아낸다. 담백한 참깨빵에 수비드로 조리한 소고기 패티, 매콤한 스리라차 갈릭소스를 곁들인 '스리라차 갈릭 버거'는 가장 호응이 좋은 메뉴. 감자튀김, 코우슬로 등 사이드 메뉴도 푸짐한 양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