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Z 세대는 여기서 논데 #용리단길핫플

버거보이(@burgerboy_seoul)
도심 속 캠핑을 콘셉트로 꾸민 '버거보이'. 수제 버거와 아웃도어 브랜드 제품을 함께 선보이는 복합 공간으로, 날씨 좋은 날 옥상에 마련된 테이블에 앉으면 용산역 일대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뷰 맛집'으로 인기가 자자하다. 시그니처 메뉴는 두툼한 생선 살 패티와 토마토, 야채를 넣은 '빅보이 버거'로 시원한 맥주와 함께하면 환상의 마리아주를 경험할 수 있을 것!  
 

 
효뜨(@hieutu_seoul)
베트남 골목 어느 쌀국수집을 통째로 옮겨놓은 것 같은 이국적인 느낌! 분위기만큼이나 음식 메뉴들도 현지의 맛을 제대로 구현한다. 새우와 파파야를 곁들여 산뜻하게 입맛 돋우기 좋은 샐러드, 통통한 조갯살과 공심채를 볶아낸 볶음, 담백하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닭고기 쌀국수는 특히 호응이 좋은 메뉴들! 베트남의 식도락이 그리운 이들이라면 강추!  
 

 
먼치(@munch_yongsan)
용리단길 한가운데, 고즈넉한 구옥을 개조해 문을 연 캐주얼 다이닝 바! 다년간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경험을 쌓은 뉴욕 CIA 출신의 셰프가 이끌어 가는 곳으로, 순두부 드레싱을 곁들인 오징어와 통 로메인 레터스 구이, 꽈리고추, 항정살이 어우러진 페코리노 치즈 리가토니, 페퍼로니 주꾸미 그라탕 등 독창적인 스타일의 메뉴들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