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케이브(@mylittlecave_bar) 역삼동 빌딩 숲 사이에 자리한 '마이 리틀 케이브'는 이름처럼 나만의 동굴을 찾은 듯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지녔다. 4인 이상은 예약을 받지 않는 혼술바로, 지친 하루의 끝을 달래줄 술과 음악, 책을 큐레이션 해 선보인다. 퇴근하고 곧장 집에 가기는 싫고 그렇다고 왁자지껄한 술자리도 부담스러운 날, 조용히 나만의 시간을 마무리하기 좋은 곳. 전문 바텐더가 상주하고 있어 그날의 기분에 맞는 칵테일을 주문할 수 있는 점도 메리트!
안국 정화(@anguk_refresh) 고즈넉한 창덕궁 일대부터 남산타워까지 조망하는 파노라마 뷰를 나 혼자 독차지할 수 있다. 운니동에 위치한 '안국정화'는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공유 공간으로, 시티뷰를 바라보며 사색과 몰입의 시간을 보내기 좋다. 동시간대 최대 8인까지만 입장할 수 있어 북적이지 않고 조용히 휴식하기 좋은 곳. 외부 음료와 주류 반입이 가능하고, 주말 예약시 배달 음식 및 음료 플레이팅이 제공된다. 단체 및 전체 대관도 가능!
인현골방(@inhyungolbang) '힙지로 혼술 맛집'으로 핫한 인기를 얻고 있는 '인현 골방'. 예약제로 운영되는 뮤직바로, 1인용 리클라이너 의자에 앉아 음악을 감상하며 느긋하게 '혼술'을 즐길 수 있다. 한 타임 당 최대 5인까지만 수용 가능한 공간이라, 발 빠른 예약은 필수! 음향시설에 각별히 신경을 쓴 덕에 어느 곳에서든 풍성한 사운드를 즐길 수 있고, 신청곡도 틀어준다. 칵테일과 맥주, 와인까지 드링크 메뉴도 다양하게 갖추고 있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