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이면 돌아오는 버락 오바마 추천 책 & 플레이리스트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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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이면 돌아오는 버락 오바마 추천 책 & 플레이리스트

국내 출간 책 읽어볼까

BAZAAR BY BAZAAR 2022.08.03
사진 /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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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휴가철엔 BGM을 틀어놓고 책을 읽는 것만큼 온전한 휴식이 없다. 올해도 어김없이 공개된 미국 전 대통령 버락 오바마(Barack Obama)의 '2022 서머 리딩 리스트 & 플레이리스트' 중 독서할 책과 배경음악을 골라보는 건 어떨지.
 
오바마는 지난달 27일 인스타그램에 '더 캔디 하우스' 등 책 14권을 담은 '2022 서머 리딩 리스트'를 공개했다. 비욘세, 해리 스타일스의 노래 등 총 44곡을 추천한 '2022 서머 플레이리스트'도 함께.
 
소문난 독서가인 오바마가 인상 깊게 읽은 책을 리스트업한 올해 리딩 리스트에는 다양한 주제의 소설과 흑인 음악 평론서 등 오바마의 관심사와 취향이 그대로 담겼다.
 
올해 첫 추천 책은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의 최근작인 '고요의 바다(Sea of Tranquility)'. 오바마는 지난 2020년 가장 감명 깊게 읽은 책으로 국내에도 출간된 그의 전작 '글래스 호텔'을 꼽기도 했다.  
 
국내에서 최근 '멕시칸 고딕'을 출간한 실비아 모레노-가르시아 작가의 '벨벳은 밤이었다'를 비롯해 한야 아나기하라의 소설 '낙원으로(To Paradise)', 존 르 캐리의 '실버뷰(Silverview)' 등 다양한 문화권 작가들이 쓴 소설이 이번 추천 목록에 포함됐다.
 
추천 리스트 중 국내에 출간된 도서로는 정치 양극화 현상을 다룬 에즈라 클라인의 '우리는 왜 서로를 미워하는가'가 있다. 미국 뉴욕타임스의 칼럼니스트인 저자가 양극화의 원인이 인간의 정체성과 관련 있다는 사실을 심리학으로 설명하는 책으로, 지난 6월 국내 출간된 후 베스트셀러 자리를 지키고 있다고. 이 책은 빌 게이츠의 여름 휴가철 추천 도서에도 포함됐다.  
 
음악비평가로는 이례적으로 전미도서상 후보와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최종후보에 올랐던 미국의 하닙 압두라킴의 책 '미국의 작은 악마(A Little Devil in Ameria)'도 있다. 마이클 잭슨, 우탱 클랜 등 미국 흑인 아티스트들의 퍼포먼스에 대해 이야기한 책이다.
 
오바마의 여름 플레이리스트에는 최신곡부터 추억의 노래까지 시대와 장르를 뛰어넘는 다채로운 곡들이 담겼다. 첫 추천곡으로는 비욘세(Beyonce)의 ‘BREAK MY SOUL’부터 해리 스타일스(Harry Styles)의 ‘Music For a Sushi Restaurant’, 켄드릭 라마(Kendrick Lamar) ‘Die Hard’의 신곡도 올랐다.
 
그 외에도 드레이크(Drake)의 ‘Too Good’, 디안젤로(D'Angelo), 디 인터넷(The Internet), 호프 탈라(Hope Tala)의 트랙이 리스트에 오른 점이 눈에 띈다. 오바마는 알 그린(Al Green), 프린스(Prince), 스피너스(The Spinners) 등 한때 이름을 날린 아티스트들의 곡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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