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늬부터 전여빈까지.. 시선강탈 <외계+인> 씬스틸러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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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늬부터 전여빈까지.. 시선강탈 <외계+인> 씬스틸러

영화관에서 '응?' 하게 만든 깜짝 출연자 모음.zip

BAZAAR BY BAZAAR 2022.07.25
영화 〈외계+인〉 1부 메인 포스터

영화 〈외계+인〉 1부 메인 포스터

배우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등 영화 〈외계+인〉의 출연자 라인업은 그야말로 화려하다. 하지만 이는 비단 주연에 국한된 이야기가 아니다. 예상하지 못하고 극장에 갔다가 관객들의 시선을 강탈한 〈외계+인〉 씬스틸러를 소개한다.
 

이하늬=민개인 역

영화 〈외계+인〉 1부 스틸

영화 〈외계+인〉 1부 스틸

배우 이하늬가 화면에 갑자기 튀어나올 때는 그저 웃기고, 또 반갑다. 드라마 〈열혈사제〉, 〈원 더 우먼〉 등으로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연기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하늬는 극중 '가드'(김우빈)의 정체를 궁금해하는 인물 '민개인'으로 분한다. (이름부터 예사롭지 않다.)
 
특히 지난달 결혼 6개월 만에 딸을 낳은 이하늬의 출산 전 촬영한 영상을 보는 재미도 쏠쏠하다. 2부로 구성된 영화 〈외계+인〉에서 이하늬는 1부에서 강렬하고 짧게 등장했지만, 2부에서는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하는 캐릭터이기도 하다.
 

지건우=양복쟁이 역

영화 〈외계+인〉 1부 스틸

영화 〈외계+인〉 1부 스틸

고려시대에 현대의 양복을 입고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내는 '양복쟁이' 역 지건우는 속을 알 수 없는 포커페이스 연기로 현대와 과거를 연결하며 이야기의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김해숙=노파 역

영화 〈외계+인〉 1부 스틸

영화 〈외계+인〉 1부 스틸

최동훈 감독의 천만 영화인 〈도둑들〉(2012), 〈암살〉(2015)에서 이미 두 차례 호흡을 맞춘 바 있는 배우 김해숙은 영화 〈외계+인〉 1부에서 의문의 '노파'로 등장한다. 심지어 대사가 하나도 없음에도 느껴지는 아우라가 어마무시. 〈외계+인〉이 또다시 천만영화에 등극하게 된다면, 최 감독과 김해숙 배우는 3연속 천만 영화 호흡이 될 예정.
 

유재명=현감 역

영화 〈외계+인〉 1부 스틸

영화 〈외계+인〉 1부 스틸

영화 〈외계+인〉의 주요한 스토리의 한 축을 담당하는 '현감' 역은 유재명이 맡았다. 충무로 대표 연기파 배우인 유재명은, 길지 않은 분량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무게감을 내비치며 극의 흐름을 주도했다.
 

전여빈=홍언년 역

영화 〈외계+인〉 1부 스틸

영화 〈외계+인〉 1부 스틸

'홍언년' 역 전여빈의 등장 역시 깜짝 포인트가 분명하다. 예고 없이 등장한 익숙한 얼굴에 관객들은 순식간에 화면에 집중하게 된다. 몸속에 외계인 죄수가 갇힌 여인 '홍언년'은 거대하게 펼쳐진 극의 구조 안에서 아주 중요한 요소를 품고 있다. 당초 〈죄 많은 소녀〉로 충무로 핫배우로 떠올랐던 만큼, 홈그라운드에서 펼치는 전여빈의 몰입감 높은 연기 감상 역시 관객에게 만족감을 안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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