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안먹어봤니? 공구, 펀딩으로 사먹는다는 신품종 과일들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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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안먹어봤니? 공구, 펀딩으로 사먹는다는 신품종 과일들

키와노 멜론부터 만년설, 블랙 보스 수박까지.

BAZAAR BY BAZAAR 2022.05.27

시선 강탈 '키와노 멜론'

멍게를 닮은 아프리카 출신의 ‘키와노 멜론’. 아프리카와 미국, 뉴질랜드에서는 흔하게 볼 수 있는 과일로 아프리칸 혼 큐컴버, 혼 멜론, 젤리멜론, 뿔메론, 뿔참외 등으로도 불린다. 진한 노란색에 꽤 날카로워 보이는 돌기가 촘촘히 달려 눈길을 끌지만 속은 진한 초록색 과육에 씨앗이 수십 개가 박혀 있다. 맛은 새콤한 맛이 나는 오이에 가깝다고. 설탕이나 소금을 뿌려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한다.
 

하얀딸기 '만년설'

경상남도 산청의 한 농가가 장희 품종 딸기에서 분홍색 변이종을 발견하고 상품화한 ‘만년설’. 겉과 속이 모두 하얀 색을 띠고, 일반 딸기보다 20% 높은 당도를 띄는 게 특징. 아직 열매의 크기가 작고 수확량이 많지 않지만, 특유의 달콤함을 지녀 딸기계의 샤인 머스캣이라 불리기도.
 

반전 속내 '블랙 보스 수박'

블랙 보스 수박, 블랙 망고 수박이라 불리는 겉은 까맣고 과육이 노란 수박. 당도가 높기로 소문난 동남아의 '속 노랑종 수박'과 국내에서 잘 자라는 아삭한 식감의 '흑피 수박'을 접목한 신품종으로, 두 품종의 장점만 갖춰 만들어진 수박이다. 평균 13브릭스로 당도 또한 일반 수박보다 높고, 식감이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빨간 수박보다 껍질이 얇고 단단하지 않아 자르기 쉽다. 후숙할수록 아삭아삭해지니 구매를 고민하고 있다면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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