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이번 화보에서 정은지는 꾸민 듯 안 꾸민 듯 자연스러운 헤어와 메이크업에 보디라인이 돋보이는 심플한 의상으로 솔직 담백한 본연의 매력을 한껏 뽐냈다.
촬영이 끝나고 이어진 인터뷰에서 정은지는 ‘술꾼도시여자들’에서 맡았던 인생캐 ‘강지구’에 대해 “제 친구들은 드라마를 보고 ‘이건 그냥 너잖아’라고 하더라. 친구들 대하는 태도는 비슷한데 지구만큼 대담하지는 못하다. (지구는) 남 눈치 안 보는 인물이지 않나. 살면서 제가 언제 광장에서 그렇게 고래고래 소리 지르면서 열여덟, 열아홉을 찾겠나 (웃음).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는 캐릭터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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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은지의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6월호를 통해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