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이 또..?! 조니뎁 딸과 동반 주연 캐스팅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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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연이 또..?! 조니뎁 딸과 동반 주연 캐스팅

<오징어 게임>이 낳은 글로벌 핫피플!

BAZAAR BY BAZAAR 2022.04.07
Photo by Kevin Winter / Getty Images

Photo by Kevin Winter / Getty Images

배우 정호연이 '글로벌 대세' 행보를 잇는다. 이번에는 조 탈보트 감독 신작 영화 〈더 가버니스〉(The Governesses)에 주연으로 캐스팅을 확정, 조니뎁의 딸이자 배우 겸 모델로 활동 중인 릴리 로즈 뎁, 칸 여우주연상 수상자인 르나트 제인제브와 함께 호흡을 맞춘다.
 
정호연의 차기작 〈더 가버니스〉는 〈샌프란시스코의 마지막 흑인 사나이〉(The Last Black Man in San Francisco)로 호평을 받은 조 탈보트 감독과 미국의 유명 영화제작사이자 배급사인 A24가 손 잡은 두 번째 작품이다.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세 명의 반항적인 가정교사가 자신들이 일하는 가정을 뒤엎고 돌봐야할 남자 아이들에게 영감을 심어주며, 자신들을 고용한 보헤미안 커플의 상상력에 불을 지피고, 에로틱한 모험을 즐기기 위해 책임을 회피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정호연과 릴리 로즈 뎁, 르나트 제인제브가 각각 반항적인 가정교사로 변신한다.
사진 / 넷플릭스

사진 / 넷플릭스

해당 작품은 아카데미 작품상에 빛나는 〈문라이트〉를 비롯해 〈플로리다 프로젝트〉, 〈더 랍스터〉, 〈레이디버드〉, 〈미나리〉 등 뚜렷한 색깔의 작품으로 할리우드에서 다수의 명작을 배출하고 있는 A24가 제작, 〈빌리 엘리어트〉, 〈브루클린〉을 작업한 BBC 필름의 서포트를 받는 것으로 이미 전 세계 영화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정호연의 글로벌 행보 : <오징어 게임〉→〈디스클레이머〉→위켄드 MV→〈더 가버니스〉 
 
정호연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배우로서 첫 발을 내딛은 이래,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게 됐음은 물론 한국 최초이자 비영어권 최초로 미국배우조합상(SAG)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진 / 넷플릭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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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그래비티〉, 〈로마〉로 유명한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에 빛나는 알폰소 쿠아론 감독의 애플TV+ 새 스릴러 시리즈 〈디스클레이머〉(Disclaimer)를 차기작으로 확정하고, 글로벌 스타로서의 존재감을 내비쳤다. 또한 세계적인 팝스타 위켄드(The Weeknd)의 신곡 뮤직비디오에 출연, 강렬한 존재감을 떨치며 '월드스타'의 저력을 증명하기도 했다.
 
이제는 '글로벌 대세'로 완전히 자리잡은 정호연의 다음 행보가 무엇이 될지, 또한 그 성장은 어디까지 이어지게 될 지, 기대되고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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