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연소담 인스타그램(@yeon_sodam)
강릉 성산면에 위치한 '연소담'은 높은 층고와 전면 통창으로 이루어져 있어 탁 트인 개방감이 느껴진다. 특히 채광이 좋아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공간에 머무는 것만으로 심신이 이완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테라스를 갖춘 총 세 가지 타입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고, 다도 공간과 자쿠지 풀장도 갖추고 있다.

이미지 출처: 샌드페블 인스타그램(@sand_pebble_)
샌드페블(@sand_pebble_
강원도 울진, 무려 78년 된 농가주택이 감성 가득한 독채 펜션으로 재탄생됐다.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서 묻어나는 공간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속 주인공의 집을 연상케 한다. 야외풀장과 바비큐 공간도 만들어 놓아서 친구 혹은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안성 맞춤! '촌캉스 로망'을 실현하고 싶다면 추천!

이미지 출처: 잔월 인스타그램(@stay.janwol)
잔월(@stay.janwol)
제주 건축문화 대상을 수상한 스테이 공간. '새벽녘까지 지지 않고 희미하게 남아 있는 달'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감돈다. 단 세 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어 프라이빗 한 시간을 보내기 좋고, 돌담과 툇마루, 한지 창문 등 제주도 전통 가옥의 디테일을 모던하게 해석한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