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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세 탈출을 꿈꾸십니까 #독채숙소

나 혼자 통째로 빌린다. 은둔하듯 힐링타임 보내기 좋은 독채 숙소들.

프로필 by BAZAAR 2022.03.27
이미지 출처: 연소담 인스타그램(@yeon_sodam)

이미지 출처: 연소담 인스타그램(@yeon_sodam)

연소담(@yeon_sodam)
강릉 성산면에 위치한 '연소담'은 높은 층고와 전면 통창으로 이루어져 있어 탁 트인 개방감이 느껴진다. 특히 채광이 좋아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며 공간에 머무는 것만으로 심신이 이완되는 기분을 느낄 수 있을 것. 테라스를 갖춘 총 세 가지 타입의 객실로 이루어져 있고, 다도 공간과 자쿠지 풀장도 갖추고 있다.  
이미지 출처: 샌드페블 인스타그램(@sand_pebble_)

이미지 출처: 샌드페블 인스타그램(@sand_pebble_)

 
 
샌드페블(@sand_pebble_
강원도 울진, 무려 78년 된 농가주택이 감성 가득한 독채 펜션으로 재탄생됐다. 세월의 흔적이 곳곳에서 묻어나는 공간은 영화 <리틀 포레스트>속 주인공의 집을 연상케 한다. 야외풀장과 바비큐 공간도 만들어 놓아서 친구 혹은 연인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안성 맞춤! '촌캉스 로망'을 실현하고 싶다면 추천!  
 
이미지 출처: 잔월 인스타그램(@stay.janwol)

이미지 출처: 잔월 인스타그램(@stay.janwol)

 
잔월(@stay.janwol)
제주 건축문화 대상을 수상한 스테이 공간. '새벽녘까지 지지 않고 희미하게 남아 있는 달'이라는 뜻의 이름처럼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가 감돈다. 단 세 개의 동으로 이루어져 있어 프라이빗 한 시간을 보내기 좋고, 돌담과 툇마루, 한지 창문 등 제주도 전통 가옥의 디테일을 모던하게 해석한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썸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