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소길별하 인스타그램(@sogil_bh)
이효리와 이상순이 살던 애월읍의 그 집, 맞다. 방송 예능프로그램 〈효리네 민박〉의 촬영지였던 공간이 로컬 브랜드 편집숍으로 재탄생했다.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아이템을 발굴해 선보이는데, 모두 지역자원과 창작자의 스토리가 담긴 브랜드의 제품들이다. 100%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반려견 동반 출입이 가능하다.

이미지 출처: 서쪽가게 인스타그램(@west.ore.jeju)
협재해수욕장 인근에 자리한 빈티지 전문 소품 숍. 조금 낡고 투박하지만 세월의 흔적을 품은 멋스러운 물건들이 가득하다. 총 3층 규모의 건물에 다양한 물건들을 구성해놓았는데, 층마다 주방, 욕실, 서재 등 다양한 공간 콘셉트로 꾸며놓아 구석구석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하다. 세상에 하나뿐인 물건은 물론, 인테리어 스타일링 영감까지 얻을 수 있는 보물 창고 같은 곳!

이미지 출처: 달리센트 인스타그램(@dalriscent_official)
제주 동쪽 구좌읍 종달리에 위치한 라이프스타일 셀렉트숍이다. 감귤창고였던 공간을 개조해 문을 연 곳으로, 러프하면서도 힙한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곳. '달리센트'라는 이름답게 특히 인센스, 향초 등 향에 관련된 제품들이 다양한 편이다. 세계 곳곳에서 공수해온 프래그런스 제품들은 소장 가치는 물론 선물용 아이템으로 안성맞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