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디올 포에버 파운데이션이 궁금해? || 하퍼스 바자 코리아 (Harper's BAZAAR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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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워진 디올 포에버 파운데이션이 궁금해?

디올 메이크업 크리에이티브 & 이미지 디렉터 피터필립스와 나눈 줌 인터뷰

BAZAAR BY BAZAAR 2022.03.07
 
디올 포에버 파운데이션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베이스 제품 중 하나라고 생각해요. 그런 만큼 새롭게 출시하겠다는 결정을 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디올 포에버를 새롭게 출시하겠다는 결정은 특별했어요. 이미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고 그 인기도 상당하니까요. 그래서 ‘어떤 방식으로 제품을 개선해야 소비자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을까?’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그리고 내린 결론은 기존 제품의 특징이나 장점은 그대로 유지한 채 스킨케어 성분의 함량을 최대한 높이는 것이었어요. 오랜 연구 끝에 플로럴 베이스를 더욱 풍부하게 담고 편안한 사용감과 지속력은 그대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밀착력도 업그레이드했고요.
기존 제품보다 플로럴 성분을 많이 담았다고 하는데 정확히 어떠한 변화인가요?
꽃이란 디올 하우스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어요. 자연에 관심이 깊었던 무슈 디올은 꽃에 무조건적인 애정을 쏟았고, 디올 사이언스와 하우스 연구진의 과학적 탐구에도 꽃은 큰 영감을 불어넣는 요소죠. 그러한 이유로 디올 포에버 파운데이션에 플로럴 스킨케어 베이스를 더욱 증가시켰습니다. 특히 새롭게 추가된 ‘아이리스 추출물’은 피부를 보호하며 매끈하게 가꾸는 데 도움을 주죠. 그 밖에도 수분감을 위한 야생 팬지, 피붓결을 매끈하게 만드는 장미, 광채를 더하는 한련화 추출물 등이 포함되었어요.
 
스킨케어 베이스를 늘린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스킨-케어링 포뮬러는 포에버 라인의 핵심입니다. 스킨케어 성분을 최대한 사용하여 메이크업을 하는 동안에도 피부를 건강하게 가꾸고자 함이죠. 이미 포에버 파운데이션을 사용해보셨다면 스킨-케어링 효과를 경험하셨을 겁니다.
새로워진 디올 포에버 파운데이션의 핵심 키워드를 꼽자면 무엇인가요?
뛰어난 지속력과 밀착력, 풍부해진 플로럴 성분, 세분화된 셰이드를 통해 추구하는 다양성. 직접 사용해보면 마치 스킨케어 제품처럼 가볍고 부드러워졌다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겁니다. 또 다크닝 없이 오랜 시간 본연의 컬러를 유지하죠. 이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진 결과가 아니에요. 2007년, 첫 출시 당시에도 충분히 훌륭한 제품이었지만 디올은 더 다양한 스킨케어 성분과 효능을 찾는 데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시대에 맞춰 변하는 요구와 기대에 충족하고자 했어요. 지속가능성이나 팬데믹으로 필수가 된 마스크를 고려한 것처럼요.
 
‘다양성’이란 가치를 담았다는 게 새로운데요?
디올 포에버 파운데이션은 글로벌에서는 85가지, 한국에서는 14가지 셰이드로 출시합니다. 뿐만 아니라 스킨케어 성분을 풍부하게 담아 젊은 세대는 물론 그 이상의 연령대에도 사랑받으며, 피부 톤과 타입, 라이프스타일에 관계없이 사용할 수 있어요. 우리는 이러한 다양성을 ‘#FOREVERSISTERHOOD’라고 부르고자 합니다. 여성들의 유대감이라고 할까요? 이는 새로운 디올 포에버의 철학이라고도 할 수 있어요. 아름다운 피부를 향한 열망은 그 비결을 알고 싶어하는 이들 사이에 강력한 유대감을 형성해요. 스스로 아름다워졌다고 느끼면 자신감이 높아지고, 다른 사람과 그 방법을 나누고 이야기하게 되는 것이죠. 마치 소셜미디어 커뮤니티처럼요. 서로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는 세계, 이것이 바로 새로운 디올 파운데이션이 추구하는 #FOREVERSISTERHOOD라고 할 수 있습니다.
환경을 고려한 용기 변화도 주목해야 할 점이에요. 지속가능 뷰티에 대한 철학과 패키지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주세요.
자연환경을 생각하는 하우스의 철학은 새로운 파운데이션 패키지에도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제품의 유리병은 재사용할 수 있고, 나머지 부분 역시 쉽게 분리 배출이 가능해요. 보틀 캡은 100% 재활용된 플라스틱으로 제작되었고요. 또한, 환경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실버 컬러의 프린트도 줄였어요. 페인트의 사용량을 전체적으로 낮추었죠. 종이 상자는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용지로 만들어 포장에 쓰이는 플라스틱 비율을 크게 내렸습니다. 특히 유광 코팅을 하지 않은 무광으로 제작되어 환경을 고려한 디자인이라고 자부할 수 있어요. 작은 변화에 불과해 보이지만 디올의 연간 제품 생산량을 생각한다면 큰 변화이죠.
 
디올 포에버 파운데이션을 효과적으로 바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특히 두 가지 제형에 따라 달라지는 노하우가 있을지 궁금합니다.
탄탄한 스킨케어부터 꼼꼼한 메이크업까지 기본에 충실한 뷰티 루틴을 따르는 것이에요. 먼저 각자의 피부 타입에 맞는 스킨케어 제품을 바릅니다. 저는 ‘디올 프레스티지’를 추천합니다. 조금만 손에 덜어 얇게 펴 바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 다음엔 원하는 피니시에 맞춰 디올 포에버 파운데이션을 사용하세요. 글로우 피니시의 ‘디올 포에버 스킨 글로우 24H 웨어 래디언트 파운데이션’은 보통 브러시를 이용해 발라요. 이때 두 가지 컬러를 사용해 얼굴 중앙은 밝게, 페이스 라인은 어둡게 표현하는 것이 팁이죠. 눈가 주변에는 손가락을 사용해 꼼꼼히 바르고 귀와 목까지 블렌딩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해요. 글로우 피니시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기 위해서 파우더는 생략합니다. 벨벳 피니시의 ‘디올 포에버 24H 웨어 하이 퍼펙션 파운데이션’도 동일한 스킨케어 루틴을 제안해요. 그리고 ‘디올 포에버 스킨 베일 프라이머 SPF20’을 적당량 발라주세요. 피붓결을 보정함과 동시에 보습력을 강화해 건강하게 빛나는 피부를 표현할 수 있어요.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에 ‘디올 포에버 파우더 쿠션’을 터치하면 더욱 자연스럽고 균일한 피부 표현을 할 수 있답니다. 특히 눈 밑 지방이 신경 쓰인다면 파우더를 사용해 매트하게 유지해보세요. 빛을 평면적으로 반사해 볼록하게 튀어나온 부분이 매끄러워 보일 수 있어요. 콧등이나 코끝의 유분기는 그대로 두는 것을 추천해요. 코를 입체적으로 표현해주거든요. 단, 콧방울에는 파우더를 사용하세요.
 
마스크로 인해 완벽한 베이스 메이크업의 조건이 달라졌다고 생각해요. 무너지지 않는 지속력이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죠. 베이스 메이크업을 오래 유지하는 피터만의 팁이 있나요?
복잡하지 않아요. 피부 타입에 맞는 스킨케어와 소량의 프라이머, 밀착력이 뛰어난 파운데이션이면 충분해요. 한 번에 많은 양을 사용하기보다 여러 번 얇게 바르는 것이 사소하지만 중요한 포인트죠. 지속력을 더욱 높이고 싶다면 브러시에 파우더를 묻혀 가볍게 터치해주거나 ‘디올 포에버 퍼펙트 픽스’와 같은 세팅 스프레이를 뿌려줍니다. 그 외 저만의 팁이 있다면 브러시를 사용해 파운데이션을 바른 후 스펀지로 가볍게 두드리는 과정을 반복하는 거예요. 스펀지를 사용해 두드리고 브러시로 파운데이션을 얇게 올리고, 다시금 스펀지로 두드리는 것이죠. 그러면 파운데이션이 쉽게 무너지지 않아요.
마지막으로 다가올 뷰티 마켓의 변화와 2022년 메이크업 트렌드를 소개해주세요.
2022년에는 피부가 건강해 보이는 글로우 메이크업이 트렌드를 이끌어나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피부톤에 맞는 립이나 아이섀도 컬러도 물론 중요하지만 부수적인 부분이에요. 건강하고 아름답게 빛나는 피부를 갖춘다면 나머지는 상상력을 더해 표현하면 돼요.  
 
Dior 포에버 스킨 글로우 24H 웨어 래디언트 파운데이션 8만3천원대.Dior 포에버 24H 웨어 하이 퍼펙션 파운데이션 8만3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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