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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심판> 스틸 / 넷플릭스
배우 김혜수가 주연을 맡아 공개 전부터 화제가 된 넷플릭스 시리즈 <소년심판>이 오랜 시간동안 논란이 됐던 '촉법소년' 이슈에 불을 지필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린다.
넷플릭스는 1월 25일 <소년심판>의 공개일을 한 달 뒤인 오는 2월 25일로 최종 확정했다. 이와 더불어 캐릭터 포스터 10종과 티저 예고편을 동시 공개했다. "저는 소년범을 혐오합니다"라는 문구가 새겨진 흑백 포스터는 그 자체로 보는 이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소년범을 혐오하는 판사 심은석(김혜수)이 지방법원 소년부에 부임하면서 마주하게 되는 소년범죄와 그들을 둘러싼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소년심판>. 공개된 첫 번째 티저 예고편에서는 만 14세 이하라면 살인을 저질러도 감옥에 가지 않는 소년법이 등장해 충격케 한다.
김혜수를 비롯해 김무열, 이성민, 이정은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출연이 영화의 무게감을 더할 예정. 여기에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프> 등으로 그 연출력을 검증 받은 홍종찬 감독이 합류했다. 오는 2월 25일 넷플릭스 공개.
김혜수 & 이정은 / 김혜수 인스타그램
Credit
- 프리랜스 에디터 / 박현민
- 사진 / 넷플릭스_김혜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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