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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호의 패셔너블한 모습은 처음이야!

시선을 사로잡는 배우 허준호의 '바자' 화보

프로필 by BAZAAR 2022.01.19
영화 <모가디슈>로 연기상을 휩쓸고 기대작인 <왜 오수재인가>의 방영을 앞둔 배우 허준호를 <바자> 매거진이 만났다. 공백기 이후 첫 패션화보 촬영이지만 꾸준히 관리한 근육질 몸과 과거 대학 무용과에서 배운 춤과 뮤지컬 배우의 경력을 살려 노련하게 촬영을 마쳤다는 후문.
인터뷰에서는 영화 <모가디슈>의 한 장면이자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깻잎 논쟁에 대해 “그게 친구 애인이든 누구든 고민하지 않고 깻잎을 떼 주겠다. 못 먹고 있는데 도와줘야 않겠나?”라는 답변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촬영 중인 두 작품에 대해 언급했다. <왜 오수재인가>에서 맡은 로펌 회장 최태국 역을 ‘세상에서 제일 나쁜 놈’이라며 빌런의 탄생을 예고했다. “내 안에서 19금으로 정했다. 욕심이라는 키워드를 바닥에 깔고 고민하며 캐릭터를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한 드라마 <사냥개들>에 대해 “감독님이 웹툰을 안 보길 원해 읽지 않았다. 감독과 작가의 감각을 믿고 따라가는 중이다.”라고 얘기해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배우 허준호는 드라마로 곧 시청자와 만날 예정이다.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2월호 웹사이트(harpersbazaar.co.kr)와 인스타그램(@harpersbazaarkorea)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Credit

  • 에디터/박의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