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징어 게임>의 배우 이정재,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 후보 진출

아~ 기훈이형, 이제는 글로벌 대세 배우!

BY BAZAAR 2021.12.07

사진 / 아티스트컴퍼니

6일(현지시각)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Critics' Choice Awards)의 후보 명단이 공개된 가운데 이정재가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드라마 시리즈 최우수 남자배우상(BEST ACTOR IN A DRAMA SERIES)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이정재와 함께 〈디스 이즈 어스〉 스털링 K. 브라운, 〈이블〉 마이크 콜터, 〈석세션〉 브라이언 콕스, 제레미 스트롱, 〈포즈〉 빌리 포터 등이 각각 후보에 올랐다.

사진 / 넷플릭스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미국 방송영화비평가협회(BFCA)가 주관하는 행사로, 미국을 대표하는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힌다. 영화와 TV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되며, 이후 진행되는 '에미상' 등 주요 시상식의 결과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자리이기도 하다.

〈오징어 게임〉은 이번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에서 드라마 시리즈 작품상(BEST DRAMA SERIES), 외국어 드라마상(BEST FOREIGN LANGUAGE SERIES) 등에도 후보로 올라 인기를 입증했다.

사진 / 넷플릭스

이정재는 〈오징어 게임〉을 통해 성기훈 역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국내는 물론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중. 최근 미국의 대표 토크쇼 CBS '더 레이트 쇼 위드 스티븐 콜베어(The Late Show With Stephen Colbert)'에 출연하기도 했다.

한편, 제27회 크리틱스 초이스 어워즈는 오는 2022년 1월 9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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