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빅히트뮤직
기록소년단이 또 BTS를 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공연을 통해 또 하나의 최초 기록을 추가했다. 회당 약 5만 명을 수용하는 초대형 공연장 좌석을 4회 모두 깔끔하게 완판시킨 것.
소파이 스타디움의 크리스티 부쳐 부사장은 28일(현지시간) BTS 소속사인 빅히트뮤직을 통해 "BTS가 소파이 스타디움 역사상 처음으로 4회 공연을 모두 매진시켰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공연은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개최된 단독 밴드 혹은 아티스트의 공연 가운데 최다 티켓 판매를 기록했다"라고 '최초'와 더불어 '최다'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잉글우드에 위치한 소파이 스타디움은 평소 로스앤젤레스 램스와 로스앤젤레스 차저스 등 미식축구 2팀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며, 대규모 공연이나 행사가 개최할 때는 7만 명에서 최대 10만 명까지 수용 가능한 공간이다.

사진 제공 빅히트뮤직
앞서 BTS는 2018년 8월부터 2019년 10월까지 약 1년 2개월 동안 진행됐던 '러브 유어셀프 : 스피크 유어셀프'(LOVE YOURSELF : SPEAK YOURSELF)를 통해 전 세계 24개 도시를 돌며 62차례 공연했으며, 이를 통해 무려 206만여 명의 관객을 만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