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아이즈원으로 활약했던 장원영과 안유진이 속한 팀이 드디어 데뷔한다.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우주소녀 데뷔 이후 5년 만에 선보이는 6인조 걸그룹 아이브다. 12월 1일 데뷔 싱글 ‘일레븐’을 발표할 예정으로, ‘일레븐’은 사랑에 빠진 소녀의 마음을 환상적인 색깔로 물들어가는 모습을 표현한 곡이라고. 신장이 170cm를 넘는 멤버가 3명이나 있어 벌써부터 모델 비주얼 그룹으로 입소문 나는 중이다. 아이즈원 출신 멤버가 속한 첫 걸그룹이라는 점에서도 전 세계 케이팝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 / 엠넷
글로벌 아이돌을 목표로 한 한중일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Mnet 〈걸스플래닛999: 소녀대전〉을 통해 결성된 9인조 걸그룹. 1,300명의 지원자 중 최종 선발된 9명이 데뷔한다. 멤버는 한국인 5명, 일본인 3명, 중국인 1명으로 구성됐으며, 12월 14일 첫 싱글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케플러의 프로젝트 활동 기간은 2년 6개월로 다국적 팀이라는 특성을 살려 다양한 국가에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된다.



JYP는 독특한 방식으로 2022년 론칭을 앞둔 신인 걸그룹을 알렸다. 지난 7월 그룹에 대한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은 채 데뷔 싱글 한정반 ‘블라인드 패키지’를 판매한 것. 있지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JYP의 신인 걸그룹이라는 기대만으로 열흘 동안 선주문량 6만 장을 넘겼다. JYP의 신인 걸그룹은 2015년 방송한 SBS 〈서바이벌 오디션 케이팝스타〉 시즌 4에 출연한 릴리를 포함해 총 7명의 멤버로 구성될 예정. 공식 팀명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JYPn’ 유튜브 채널에서 공개된 멤버들의 댄스, 보컬 커버 콘텐츠 등을 통해 매력을 엿볼 수 있다.

사진 /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 티저 영상 캡처



f(x)의 ‘핑크 테이프’를 탄생시킨 케이팝 대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민희진 하이브 CBO가 최근 하이브의 신규 레이블 어도어의 대표이사로 선임됐다. 그리고 2022년 어도어의 첫 신인 걸그룹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어도어의 신인 걸그룹은 2019년 빅히트와 쏘쓰뮤직이 진행한 ‘플러스 글로벌 오디션’에서 선발된 멤버들을 중심으로 꾸려질 전망이다. 아이돌 컨셉 장인인 민희진 하이브 CBO의 레이블에서 어떤 컨셉의 걸그룹을 탄생시킬지가 가장 기대되는 포인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