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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지랑 오혁, 둘이 왜 친해?

예지의 비트와 오혁의 감성이 만나면?

BYBAZAAR2021.10.29
이미지 제공: 강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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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에 기반을 둔 프로듀서이자 아티스트Yaeji(이하 예지)와 오혁이 뭉쳤다. 두 사람이 공동작업한 더블 싱글은 공개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 예지와 오혁은 영국 런던의 NTS 라디오 쇼에서 라이브 세션을 진행한바 있다. 라이브 DJ 세트를 활용한 예지와 오혁의 색다른 공연은 리스너들로 하여금 두 사람의 협업에 대한 기대를 높였는데, 마침내 실제 협업이 이루어진 셈. 
 
 “음악 작업이 막히고 정체되어 있을 때 오혁은 제가 다시 창작의 기쁨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줬다. 내게 이렇게 긴밀한 음악 협업은 처음이었다." -예지
 
“서울에 온 예지에게 몇 가지 음악 장비와 케이블을 빌려주러 놀러 간 김에 함께 잼을 시작하게 되었다. 음악 작업이 지루하게 느껴졌던 시기에 있었는데 덕분에 다시 재미있게 작업을 할 수 있었다." -오혁
 
이미지 제공: 강앤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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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업은 두 사람이 서로의 스케치를 받으며 시작됐다. 싱글은 올해 초, 서울에서 스튜디오 작업으로 연결되면서 완전한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고. 두 아티스트는 작사, 작곡, 녹음, 연주, 프로듀싱 등 모든 작업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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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스타일에 영향을 받은 '29'와 'Year To Year'은 두 아티스트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감성이 절묘한 균형을 이룬다. 먼저, 오혁이 프로듀스와 연주를 담당한 곡 '29'는 시계 초침과 같은 리듬과 박동하는 드럼 비트, 싱그러운 보사노바풍 기타 위에 예지 특유의 랩이 얹어진 곡으로 반복적인 가사가 최면을 유도하는 것 같은 독특한 분위를 풍긴다. 'Year To Year'는 예지의 기발한 비트와 오혁의 인디 감성이 어우러진 트랙으로 시간의 흐름과 성장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다. 몽롱한 비트 위에 예지 특유의 색채가 빛을 발하는 얼터너티브 팝 트랙! 
 
이들이 직접 출연한 두 개의 뮤직비디오도 화제다. ‘Year To Year’는 두 아티스트의 이전 뮤직비디오를 작업하기도 했던 DQM(정다운) 감독, ‘29’는 다다 서비스(Dada.Service)의 아트 디렉터 남은욱 감독의 작품이다. 뮤직비디오 풀 버전을 감상하고 싶다면, 지금 당장 유튜브 링크를 클릭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