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미지 출처: 문릿 인스타그램(@cafe_moonlit)
양평 드라이브족들의 최종 목적지! 그림 같은 주변 능선을 바라보며 멍 때리기 좋은 카페로 소문이 자자한 '문릿'이다. 주차 공간이 넉넉하고, 널찍한 야외 곳곳에 빈백과 해먹이 설치되어 있어 마치 캠핑하는 것 같은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하늘이 붉게 물드는 해 질 녁에는 탄성이 절로 나올 정도로 아름다운 장관이 펼쳐진다.

이미지 출처: 칸트의 마을 인스타그램(@kantvillage)
나만의 정원을 꿈꾸는 도시인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곳이다. 독일 철학자 칸트의 이름을 따서 지은 한옥 카페 '칸트의 마을'은 잘 가꾼 정원과 아름다운 산책로를 끼고 있어 자연을 느끼며 사색하기 좋은 분위기를 지녔다. 요즘같이 단풍이 물드는 가을은 특히 하이라이트! 스콘, 크루아상 등 갓 구운 베이커리와 커피 등 메뉴들도 훌륭하다.

이미지 출처: 신복리 709 인스타그램(@shinbok_ri_709)
오래된 물 공장을 개조해 만든 카페 '신복리 709'. 양평에서도 공기 맑기로 소문난 옥천면 숲속에 위치해 있어 조용히 힐링하기 좋은 장소다. 100평 크기의 널찍한 실내 공간 곳곳에 주인장이 직접 수집한 클래식한 가구와 소품이 놓여있어 구경하는 재미도 쏠쏠하다. 직접 반죽해서 만든 따끈한 와플과 다양한 커피 음료가 준비되어 있다.